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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로 본 미래기술 '자율주행'

글쓴이 박소일 작성일 2015.06.17 16:26 조회수 2049 추천 1
 

자율주행차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 실내환경에서의 자차 인식기술, 도로이정표(Road Marker) 기반 위치 추정 정밀도 향상 기술은 시제품 성능 평가 및 인증 단계로 시장 경쟁이 임박한 자율주행차 주목기술로 꼽혔다.

자율주행 10대 유망 기술 <자율주행 10대 유망 기술>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2014년 국가특허전략 청사진 구축 사업’을 진행, 특허 빅테이터 분석을 통해 ‘자율주행’을 미래 먹거리 기술로 뽑았다. 또 자율주행 분야 10대 유망 기술을 뽑기 위해 3개 기술(시내도로/고속도로 자율주행 지원 기술, 자차위치 정밀도 향상 기술, 자율주행/군집주행을 위한 HMI)을 병합해 분석했다. 특허 출원 추이 분석으로 ‘기술패턴 지속성’을 평가했고, 자율주행 기술이 확장해 새롭게 연구개발이 이뤄지는 분야를 추적해 ‘기술 확장성’을 분석했다.

자율주행은 GPS 및 센서와 맵(Map), V2X 인프라 등을 이용해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환경을 인식해 목표지점까지 주행하는 기술이다. 자율 주행은 △통합능동제어기술 △제한적 자율주행기술 △완전 자율주행 기술 등 3단계 로드맵에 따라 전개될 전망이다. 구글카 등 현재 자율주행 기술은 ‘제한적 자율 주행’ 단계다.

상용화 단계에 이른 ‘실내환경에서의 자차 인식 기술’은 최근 특허 출원이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개발과 발전 속도가 빨라 지재권 확보가 필요한 분야다. 또 ‘도로 이정표 기반 자차 위치 추정 정밀도 기술’은 시제품 성능 평가 단계로 관련 업계의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자율주행 특허 출원은 2000년 이후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나타낸다. 또 2007년과 2011년 두차례 급증했다. 관련 기술별 출원 추이를 살펴보면, 도로 자율주행 지원 기술과 자율주행/군집 주행을 위한 HMI 기술은 각각 2006년과 2009년을 기점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자차 위치 정밀도 향상 기술은 2009년 이후 감소세다.

실제로 자율주행 특허 출원이 가장 많은 기업은 도요타다. 도요타는 총 110건 특허를 보유했다. 특히 시내 및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술이 57건으로 가장 많다.

국내기업인 현대차도 시내 및 고속도로 자율주행지원 기술을 집중적으로 출원했다. 구글 역시 도로 자율주행지원 기술에 주목했고, HMI 기술도 특허를 6건 출원했다.

[표] 자율주행 주요 출원인 현황

자료: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지식재산전략원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자율 주행 시스템 아키텍처 기술 △자율주행 시스템 리던던시 설계 기술 △교통상황에 연계한 자율 주행 지원 기술 △서라운드센서+도로맵+V2X 융합 기반 자차 위치 추정 정밀도 향상 기술 △V2V 기반의 자차 위치 추시스템 상태 감시 기술 △자율주행 운전자 행동 분석 기반 UI기술 △주변교통상황 및 운전자 상황에 따른 주행모드 전환을 위한 HMI 관리 기술 △운전자 주행의도 검출 기술 등 8개 분야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술로 뽑았다.

※ 상세한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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