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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드는 창의교육 '메이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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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동환 2015.05.05 21:34 | 조회수 1771 1 |
메이커(maker)운동은 기존 DIY(Do it Yourself) 문화가 발전된 형태로, 메이커(또는 참여자)들이 짧은 시간 저렴한 비용으로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하게 하는 운동이다.
메이커 운동은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주요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개인의 취미생활을 넘어 혁신적인 산업 제품 탄생의 창의적인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곳은 미래창조과학부(최양희 장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이다. 이 기관들은 우리나라 초중등 학생들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잘 구현하여 제품화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서는 먼저 선생님들이 직접 메이커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자체 운영 중인 창의스카이라운지(복합문화공간)에 메이커문화를 실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관련 시설과 장비 등을 갖추고, 전국의 초·중등 선도교사를 대상으로 "Let's MAKE 창의아카데미"상설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초·중등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정규교과와 융합하여 수업할 수 있는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생각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품 제작에 적용할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 상설과정을 기획한 김승환 한국창의재단 이사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아이디어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품제작과 창업으로까지 실현될 수 있도록 메이커 문화와 학교 수업이 연계된 우수한 교육콘텐츠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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