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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로 생체 인증 하는 기술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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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강민구 2016.05.26 17:38 | 조회수 2035 0 |
두개골로 생체 인증 하는 기술 개발
사용자 ID와 암호 입력 조합은 인터넷 보안에서 위험을 안고 있다. ? 이에 더 안전한 보안으로 개인 고유의 생체 정보를 이용하는 생체 인증 방식이 대두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문, 홍채, 얼굴 인식 등이다. ? 나아가 이제는 두개골의 진동 패턴을 암호를 사용하는 새로운 생체 인증 ‘스컬컨덕트’가 개발되고 있어 주목된다. ? 두개골을 암호 대신 사용하는 스컬컨덕트 기술을 개발 중인 곳은 독일 슈투트카르트 대학, 자를란트 대학, 막스 플랑크 정보연구소다. 이 기술은 주로 구글 글래스와 같은 안경형 컴퓨터에 적용될 수 있다. 골전도 스피커와 마이크가 있으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보고에 따르면 사용자의 두개골에서 전해지는 진동은 지문처럼 독특한 신체적 특징을 갖고 있다. 스컬컨덕트는 사용자의 두개골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마이크에서 받아 멜 척도(음 높이의 주관적 척도)를 사용해 변환하는 멜 주파수스트럼 분석(MFCC) 방법을 사용한다. ? 스컬컨덕트는 아직 개발 중인 기술이지만 이미 97%의 식별률을 보인다. ? 스마트폰이나 PC에서는 생체 인증 시스템을 탑재한 단말기가 등장하고 있지만, 구글 글래스와 오큘러스 리프트와 같은 기기는 키보드나 마우스가 없기 때문에 웹 서비스에 로그인하려면 AR 키보드를 사용해 사용자 ID 및 비밀번호 인증을 해야 한다. ? 이에 외신은 향후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안경형 단말기 같은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에서 보안 인증 수단으로 스컬컨덕트가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 지디넷코리아(http://goo.gl/U6bqr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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