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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건축 기술로 친환경 고층아파트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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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재욱 2016.02.25 07:28 | 조회수 2338 1 |
목조건축 기술로 친환경 고층아파트 건설지상4층, 면적 4,500㎡ 규모로 구조용 집성재를 이용하여 설계된 국내최초의 대형목구조 건축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은 2022년까지 목조아파트(10층) 준공을 목표로 시공 및 기술개발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제재목을 직교로 배치하여 집상한 첨단 공학목재로 고층목조 건축에 적합한 구조용 면재료(CLT, Cross-laminated Timber) 제조 기술과 목조빌딩 에너지성능 향상기술, 목구조 설계기술, 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연구동 등 국내외 다층 목조건축 시공 사례 등을 소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된 목조건축 기술이 적용된 산림유전자원부 연구동은 지상4층, 면적 4,500㎡ 규모로 구조용 집성재를 이용한 기둥-보 구조로 설계된 국내최초의 대형목구조 건축으로 2015년 목구조 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목재를 건축소재로 활용하여 도시에 고층건물을 짓는 도시목조화는 장기적인 탄소 저장을 가능하게 하여 기후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 방법으로 국제적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 영국 런던의 Stadthaus(9층, 2009년), 호주 멜버른의 FORTE(10층, 2012년) 등이 사용 중에 있으며,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서 18층 건물이 착공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목조빌딩 건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출처 : 건설시사뉴스 URL : http://www.cnsisa.co.kr/detail.php?number=183&thread=11r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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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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