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정책사랑방

- 중소기업 맞춤형 특허·브랜드·디자인경영 컨설팅 제공 -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경영전략 수립과 이를 활용한 기업경쟁력 제고를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6월부터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 지원단(T/F)』을 구성·운영하기로 하였다. 특허청은 지난해 9월에 『중소기업 특허경영 지원단(T/F)』을 신설, 34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경영 컨설팅을 제공하여 수혜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고, 올해 상반기에도 56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특허경영 도입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지원단 출범은 최근 기업경쟁력 결정요인으로 특허뿐만 아니라 브랜드 및 디자인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중소기업 특허경영 지원단(T/F)』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동 지원단에 상표 및 디자인 분야 심사관 1명씩을 증원하여 중소기업의 특허경영뿐만 아니라 브랜드경영, 디자인경영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컨설팅 풀(pool)에 기술분야별 및 상표·디자인 분야의 심판관을 추가로 배치하여 외국 기업의 무차별적 특허공세(Patent Troll)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단에서는 우선적으로 지역별로 선정된 특허 스타기업(Star Company)을 대상으로 특허경영 일반, 출원 및 관리전략, 특허정보활용 방안, 특허분쟁 대응방안 등 특허경영 컨설팅 외에 브랜드 및 디자인의 전략적 개발 필요성, 상표분석 및 디자인 맵 결과물을 활용한 권리화 방안, 권리의 전략적 활용방안, 분쟁대응 방안 등 브랜드경영, 디자인경영에 대한 심층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특허청 심사(판)관, 유관기관 구성원, 연구원 및 기업체 임원 등을 포함하는 지식재산경영 연구회 구성·운영과 중소기업 CEO 포럼 개최를 통해 정책수요를 발굴하고,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지식재산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는 한편, 기업체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경영 매뉴얼도 작성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특허청은 이번 지원단 출범을 계기로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이 낮고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경영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우리 중소기업계가 지식집약형 구조로 바뀌어 국가경쟁력의 근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산업재산정책본부 산업재산정책팀 서기관 박주연 (042-481-5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