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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학진과 대학 지식재산역량 강화에 나선다 ”

글쓴이 오영기 작성일 2007.04.24 00:00 조회수 2524 추천 0 스크랩 0
특허청이 한국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과 손잡고 국내 대학의 지식재산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다. 특허청(청장전상우)은 6일 학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내 기술이전 조직인 산학협력단 지식재산 전담인력 교육을 비롯해 대학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전상우 청장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허상만 학진 이사장과 이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학술진흥재단은 대학의 우수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BK21사업과 산학협력단의 지식재산 창출, 관리, 활용 등을 지원하기 위한 Connect Korea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최근 특허청과 학진이 공동으로 이공계 학과가 있는 전국 4년제 대학 146개를 대상으로 시행한 “2006년 대학 산학협력활동 온라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학의 지식재산 보유 및 기술이전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었으나, 상위 40개 대학의 편중이 매우 심하였고, 특허와 기술이전을 통한 연구생산성은 연구비 투입 대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대학이 국내 총 연구개발비의 10%를 사용하고 있고, 박사급 인력의 70%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나, 정작 연구개발의 주요 결실인 지식재산권의 창출과 관리에 상대적으로 소홀했음을 고려할 때 특허청과 이번 학술진흥재단과의 업무협약은 향후 대학의 지식재산창출 및 활용에 있어서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 기관은 ▲산학협력단 지식재산 전담인력 교육▲대학의 지식재산 우수모델 발굴 및 확산▲대학 산학협력활동 실태조사 및 백서 발행▲ 대학교원의 지식재산 정보 공유 및 확산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식재산권과 대학의 연구개발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기관 간의 협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며, 대학의 연구현장에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크게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보도자료 1부. 문의 : 산업재산정책본부 산업재산정책팀 사무관 김종택 (042-481-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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