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정책사랑방

- 제13회 여성발명 우수사례발표회도 함께 열려 - 국·내외 우수 여성발명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이 주최하고 (사)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한미영)가 주관하는 「2007 대한민국 여성발명품박람회」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01년부터 시작된 동 박람회는 여성발명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여성발명가들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여성발명품 박람회다. 올해 박람회에는 국내 77개 업체와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6개국에서 출품된 우수 여성발명품이 함께 전시되며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사업화에 성공하여 여성발명 성공모델로 자리잡고 있는 ‘스팀청소기 및 스팀다리미(한경희 생활과학)’,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루펜리)’, ‘초소형 공기청정기(에어비타)’ 등 “스타 작품”들도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미용·건강·식품 등의 품목별 전시관, 해외발명관, 가구디자인관, 여대생발명관, 발명지원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여대생발명관은 발명으로 성공을 꿈꾸는 여대생들의 2005년, 2006년 여성발명경진대회 수상작품 15개가 전시되며, 행사기간 중 퓨전 클래식 공연, B-Girl 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동 박람회 부대행사로 「제13회 여성발명우수사례발표회」가 함께 열려 여성발명가들의 발명 아이디어 창출 및 제품개발, 성공사례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들을 수 있다. 박람회 개막식 당일(5.2일) 오후 2시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우수사례발표회에는 ‘친환경 녹차소금’, ‘전기열선이 없는 찜질 침대’ 등 5개 발명사례 및 ‘발경락 개발법’이 특별사례로 발표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여성발명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발명이 사업화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07년에 신규로 「여성발명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그 지원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여성들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문의처 : 특허청 산업재산진흥팀 행정사무관 최철승(042-481-8180) 한국여성발명협회 팀장 홍정인(02-538-2710)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산업재산정책본부 산업재산진흥팀 사무관 최철승 (042-481-8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