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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7000억 성과급 잔치 (조선일보 1월 9일)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7.01.09 00:00 조회수 2668 추천 0 스크랩 0
삼성전자가 7000억원 이상의 돈을 생산성격려금(PIㆍProductivity Incentive)과 초과이익분배금(PSㆍProfit Sharing)으로 1월중 임직원에게 지급한다고 매일경제신문이 9일 보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성과급 지급과 관련해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힘들지만 PI 지급에는 약 1000억원대 비용이, PS 지급에는 6000억~7000억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직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집계중이기 때문에 올해 지급되는 성과급 규모가 사상 최대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PI는 9일중으로, PS는 이달 말 또는 2월 초 지급할 예정이다. PI는 기본급의 최대 150%로 대리급은 200만원 선을 받게 되며, 직급이 올라갈수록 약 100만~200만원씩 늘어난다. 반면 PS는 연봉의 최대 50%를 지급받기 때문에 대부분 수천만 원에 해당하는 돈을 일시에 지급받는다. 삼성전자 초봉이 약 3000만원 안팎임을 고려하면, 일반 사원도 1000만원 이상을 손에 쥐게 되며,부장급은 웬만한 회사 부장급이 받는 연봉에 육박하는 돈을 일시에 받게 된다. 삼성전자 전체 이익 중 약 70%를 기여해 A등급을 받은 반도체총괄(메모리사업부)은 최고 수준의 PI와 PS를 받게 되며 이 밖에도 정보통신총괄, 디지털미디어총괄 등도 최고 수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 하이닉스반도체도 10일 1차적으로 기본급 대비 약 130%수준의 생산성 인센티브가 지급되며,월급날인 25일에는 이 규모의 3배가 넘는 최대 440%의 경영실적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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