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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중남미에 분당 3배 크기 '한국형 신도시' 수출

글쓴이 문정철 작성일 2014.11.28 17:16 조회수 2100 추천 1

국토부, 중남미에 분당 3배 크기 '한국형 신도시' 수출

볼리비아 신도시 기반시설 용역 수주…정부 직접지원 첫 결실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4.11.18 11:31:35

 

[프라임경제]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가 설립 2년 만에 첫 결실을 거뒀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이하 국토부)는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신도시사업 도시기반시설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우리나라 엔지니어링 업체가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볼리비아 신도시 개발사업지구 위치도. ⓒ 국토교통부

▲ 볼리비아 신도시 개발사업지구 위치도. ⓒ 국토교통부

 

 

 

 

이번 수주는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 도움이 컸다. 해외건설촉진법을 근거로 지난 2012년 10월에 설립된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위탁운영하며, 주로 해외도시수출을 지원 증이다.

 

그동안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업체는 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도시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음에도 해외사업 경험부족과 외국 발주처와의 네트워크 미약으로 '한국형 신도시 수출' 실적이 적었다.
 
이에 국토부는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를 설치, 해외도시개발 관련 사업발굴과 해외도시개발상담센터를 운영해 우리 업체들의 해외진출지원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번에 수주한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신도시'는 산타크루즈시 인근에 분당신도시 약 3배 정도 크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송석준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수주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해외건설 신시장개척 지원)에 따른 신도시 수출지원에 대한 효과"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정부가 한국의 인프라 개발 경험 공유를 통해 신규 해외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우리기업이 수주한 정부의 해외건설 직접지원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수주 규모는 작지만 사업이 가시화될 경우 후속사업이 최대 7억3000만달러 규모"라며 "볼리비아 측의 한국형 도시개발 도입 의지를 감안할 경우 후속사업에 국내기업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출처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292640&sec_no=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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