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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 한국 특허 환경 11위...미국 GIPC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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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재욱 2016.03.23 07:17 | 조회수 2301 0 |
[IP노믹스] 한국 특허 환경 11위...미국 GIPC 발표
한국 특허 환경이 세계 11위라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특허 출원은 세계 5위권이지만 보완사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과 상표권, 영업비밀 등을 포함한 전체 지식재산(IP) 관련 평가는 세계 10위로 집계됐다.
<한국 지식재산 분야별 세계 경쟁력 비교 / 자료 : 미국 GIPC>
<한국 GIPC 전체 순위 / 자료 : 미국 GIPC>
◇특허 환경, 38개국 중 11위 미국 상공회의소 산하 글로벌지식재산센터(GIPC)가 최근 발표한 `2016년 국제지식재산지수`를 보면 우리 특허 환경은 7점 만점에 5.85점을 획득, 38개국 중 11위를 차지했다. 미국과 영국 등 7개국이 6.5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6.3점으로 8위, 중국은 4.1점으로 17위를 차지했다.
<한국 IP 분야별 순위 / 자료 : 미국 GIPC>
일곱 개 항목을 평가하는 특허 환경 지수에서 한국은 △특허권 보호기간 △컴퓨터로 구현하는 발명의 특허 적격성 △특허제품·기술 관련 강제실시권의 입법 기준·이용 △의약품 관련 특허존속기간 연장 네 항목에서 만점(1점)을 받았다. <작년 5월 중국 쑤저우 PESC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차 IP5 청장회의`에서 5개국 관계자들이 공동선언문 채택 후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존 샌디지 세계지식재산기구 사무차장, 키하라 요시타케 일본 특허청 차장, 베누아 바티스텔리 유럽특허청장, 션창위 중국 특허청장, 최동규 한국 특허청장, 러셀 슬라이퍼 미국특허청 차장)>
특히 올해 GIPC 조사대상국에 작년(30개국)보다 8개국이 추가되면서 한국 특허 환경은 총점이 0.25점 높아졌지만 순위는 9위에서 11위로 밀렸다. 올해 조사대상국에 포함된 스웨덴(공동 1위)과 이탈리아(9위)가 한국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 지식재산 분야별 점수 / 자료 : 미국 GIPC>
◇GIPC “정부기관 SW 라이선스·영업비밀 등 보완해야” 출처 : 추이기종 IP노믹스 기자, gjgj@etnews.com, ET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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