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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분류체계, 대전에서 업그레이드

글쓴이 이재욱 작성일 2016.03.09 07:26 조회수 1908 추천 0

특허분류체계, 대전에서 업그레이드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3월 7일부터 5일간, 정부대전청사에서 선진 5개 특허청 IP5의 분류 전문가가 참여하여, 분류 개정 프로젝트를 논의하는 『제14회 IP5 특허분류 실무그룹(WG1)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P5는 한국을 비롯해 유럽, 미국, 중국, 일본특허청으로 구성된 선진 5개 특허청 협의체로서 전세계 특허출원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특허분류(WG1), 정보화(WG2), 심사정책실무(WG3)에 대한 국제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선진 5개 특허청 IP5의 전문가 26명이 참석하여 각 청에서 추진 중인 특허분류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출원 동향을 반영하여 특허분류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특허분류란 특허를 기술 특징에 따라 구분하는 분류체계로서, 이를 통해 심사관은 심사 업무를 수행할 때 과거 특허문헌을 정확하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특히 특허분류의 통계정보는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이며, 기업이나 연구기관에서 기술 개발을 결정할 때 매우 중요한 근거자료로서 활용된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많이 출원되는 유망한 신기술들을 특허분류에 집중 반영하고, 선진 5개 특허청에서 수행한 분류 사례에 대한 연구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특허청 장완호 특허심사기획국장은 “정확한 특허분류는 특허심사의 품질과 직접 연관되므로, 이번 회의를 통해 특허분류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하여 심사 품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박봉관 기자,  t-lkh777@hanmil.net, 대전투데이

URL : http://www.daej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9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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