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건설기술정보시스템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 DBpia(학술정보 통합서비스) 한국건설품질연구원

나의 활동

guest [손님]
연구회 가입하기

연구회 태그 펼치기/숨기기 버튼

이동

카운터

today 0ltotal 4483
since 2014.05.09
RSS Feed RSS Feed

기술동향

게시판상세

지반침하 안전점검 실시된다

글쓴이 이재욱 작성일 2016.03.31 07:26 조회수 2172 추천 0

지반침하 안전점검 실시된다

‘16년 184개소, 약 400km 점검 지원…지난해 129개소 중 14개 공동 확인

 

 

도로지반조사차량(RSV) 운행 모습

전국 지자체의 지반침하 구역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의 지반침하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설치한 지반탐사반을 한국시설안전공단 내 정식 조직으로 확대 개편(정원 9명)하는 한편, 최첨단 도로지반조사차량(RSV, Road Survey Vehicle) 2대를 추가 도입해 3월 30일부터 본격적인 지반침하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장에 투입되는 도로지반조사차량(RSV)은 3D 다채널 지표투과레이더(GPR)장비를 이용하여 지반하부의 정보를 수집하고, 차량의 측면 및 후방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노면 및 주변정보를 수집한다.

국토부에서 운영하는 지반탐사반은 탐사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추기 어려운 지자체의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지원해 사전에 감지하기 어려운 지하공간의 공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자체에서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통보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129개소(약 200km) 취약지역에 대한 지반탐사를 완료하고, 문제점이 확인된 14개소에 대해 지자체에서 조치하도록 해 지반침하 사고 방지에 기여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연말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지반탐사가 필요한 취약지역 190개소를 의뢰받았으며, 지반탐사반 전문가의 현지 사전조사를 통해 최종 184개소의 점검대상을 확정했다.

이번 지반탐사반의 탐사를 통해 공동이 발견되거나, 공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는 구간은 지자체에 통보해 즉시 보수?보강 등 사고예방 조치를 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지반탐사를 지원해 지반침하로 발생할 수 있는 위해(危害)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국민 불안이 적극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토목신문

URL : http://www.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89

등록된 태그가 없습니다.
이모티콘 이모티콘 펼치기
0/40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