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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권·생산·연구설비 등 유휴자산 무상지원

글쓴이 문정철 작성일 2014.10.21 13:55 조회수 2347 추천 1

특허권·생산·연구설비 등 유휴자산 무상지원

 

협력센터조사, 동반성장 활동성과

 

전경련 중소

   
▲ 기업들이사내 유휴자산을 협력사 또는 거래관계 없는 일반 중소기업에게 지원,활용하고 있다.

기업협력센터가 201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유휴자산 중소기업 지원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사 55개사 가운데 36개사가 사내 유휴자산을 협력사 또는 거래관계 없는 일반 중소기업에게 지원, 활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향후 3년 안에 지원할 계획이 있다”는 12개사를 포함하면 응답사의 87.3%가 유휴자산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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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센터조사, 동반성장 활동성과
건설·시험장비 무상, 특허권공개등

 

 

직무교육 콘텐츠·특허권·설비지원등

이 조사에서 기업의 사내 유휴자산을 협력사와 일반 중소기업에게 지원한 사례는 ‘온라인 직무교육 콘텐츠’ 27사, 특허권·실용신안권 14개사, 생산설비 12사, 연구장비 9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직무교육 콘텐츠 지원 결과 협력사 임직원 7만710명, 일반 중소기업 임직원 1만2,092명 등 총 8만2,800명이 이를 교육에 활용한 성과를 나타났다. 특허권과 실용신안권은 14개사가 5,129건을 중소기업에 공개하고 223건은 소유권을 이전해 주거나 실시권을 부여해 주었다.
또 연구장비는 9개사가 1,209건을 무상 989건, 유상 220건 지원했다.

 

건설장비 무상대여, 특허권 공개등

두산건설의 경우 중소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를 돕기 위해 초기 투자비용이 과다한 드릴링 머신, 터닝롤러 등 총 311억원 상당의 건설장비를 30여개 협력사에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이는 건설 프로젝트 기간 중에 활용되지 않는 건설장비를 협력사에 무상지원 하는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보유 기술특허를 많은 협력사와 공유하기 위해 2013년 10월 두 차례에 걸쳐 인천과 부산에서 생산, 의장, 유틸리티 설비관련 특허 등 기술이전 설명회와 상담회를 갖고 기술이전을 전제로 861건의 등록특허를 공개했다. 
유한킴벌리의 협력업체인 피엔티디는 산업용 마스크와 1회용 작업복 납품업체로 제품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유한킴벌리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후 1억원이 넘는 품질시험장비인 필터 테스터기를 2011년부터 현재까지 무상지원하고 있다.

 

   
▲ 온라인 직무교육 콘텐츠 지원 결과 협력사 임직원 8만여명이 이를 교육에 활용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는 유한킴벌리가 피엔티디와 거래관계를 유지하면서 반영구적으로 협력사의 제품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는 사례로 평가된다.

 

유휴자산 온라인 거래장터 곧 개설

유휴자산을 협력사나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기업에게 지원한 사유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활동(61.1%)이 가장 많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지원(33.3%), 자사의 유휴자산 유지비용 절감(5.6%) 등으로 응답했다. 
그러나 유휴자산을 지원하는 경우 애로사항은 인센티브 부족(27.6%), 비용과 인력부담(24.1%) 등이다. 이에 따라 유휴자산 지원을 촉진하기 위한 과제로는 인센티브 강화(50%)를 가장 많이 꼽고 전문기관의 중개지원(22.2%)도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중소기업협력센터 양금승 소장은 이 같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 중에 대기업과 함께 ‘유휴자산 온라인 거래장터’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력센터는 이 장터를 통해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으면서 사용빈도가 낮은 유휴자산을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중개하여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생산성을 높이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촉진할 계획이다.

 

출처 :  http://www.econotalking.kr/news/articleView.html?idxno=1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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