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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시어터이야기] PDP냐 LCD냐 그것이 문제로다

글쓴이 최훈영 작성일 2006.01.17 00:00 조회수 1826 추천 0 스크랩 0
최근 TV를 새로 장만하려는 소비자들은 예전에 비해 구매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오랫동안 TV 시장을 석권해온 브라운관 TV를 대신할 PDP TV, LCD TV, 프로젝션 TV 등의 주도권 경쟁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이중에서도 PDP나 LCD TV와 같은 평판 디스플레이 기기의 가격할인을 통한 각축전은 치열하다. 겉보기로는 알기 어려운 이들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야 어떤 기기가 자신에게 적당한지 알 수 있다. 이미 LCD TV와 PDP TV는 작년 대비 각각 44%, 57% 정도 가격이 하락한 상태다. 두 기기 간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2회에 걸쳐 알아보자. ■가격 대비 크기는 아직 PDP가 우세 가격대비 화면크기는 아직 PDP TV가 유리하다. 42인치 HD급 일체형을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제품의 최저가를 비교해보면 2005년 12월 현재, PDP TV는 200만원, LCD TV는 257만원으로 PDP는 LCD TV 대비 약 28%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42인치 PDP의 경우 평균 가격은 300만원대이며 40~42인치 LCD TV의 경우 350만원대로 역시 PDP의 가격이 저렴하다. 50인치 이상의 경우 PDP TV와 LCD TV의 가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진다. LCD 패널 대비 PDP 패널의 가격은 평균 1.38:1 정도인데 이러한 차이는 전 세계 LCD TV 시장이 4000만대 수준으로 커지는 2008년 즈음 역전할 것으로 추정된다. ■선명도와 실제 명암비는 LCD가 우세 PDP TV와 LCD TV의 화질의 직접적인 비교는 개인에 따라 그 평가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42인치 이하의 경우 LCD TV는 PDP TV에 비해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며 이런 화소수의 차이가 곧 화질 차이로 느껴진다. 실제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42인치 HD급 PDP TV의 경우 1024×768의 해상도를 갖는데 반해 LCD TV는 기본적으로 1280×720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해상도 이외에 화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콘트라스트 비의 경우 스펙만 살펴보면 PDP TV가 훨씬 높은 것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이는 제조사의 주장일 뿐 실제 주거환경(밝은 곳)에서는 LCD TV가 더 높은 콘트라스트 비를 보여준다. 다만 어두운 환경에서라면 차이는 줄어든다. ■시야각과 반응속도는 PDP가 우세 최근 출시되는 LCD TV의 경우 상하좌우 시야각 170도 이상을 지원하는 광시야각 패널이 사용되고 있지만 LCD TV의 전체적인 제품을 살펴보면 170도가 채 되지 않는 제품도 아직까지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다. 또한 170도 이상의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LCD TV라고 할지라도 왜곡이 발생하는데 반해 PDP TV는 동일한 시야각을 지원하는 제품도 왜곡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빠른 화면에서 LCD TV는 PDP TV에 비해 느린 반응속도로 잔상이 보인다. 최근 출시되는 LCD TV의 경우 최고 8ms의 반응속도를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인간의 눈으로 잔상을 느낄 수 없는 수준이 되기 위해서는 4ms 이하의 반응속도를 지원해야 한다. 아직까지 반응 속도는 LCD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지적되어 영화나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는 LCD TV가 부적절하다는 평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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