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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패널 국산화율 10% 그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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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2009.03.06 00:00 | 조회수 2614 0 스크랩 0 |
디지털타임스 2009.03.05일자
터치스크린 패널 국산화율 10% 그쳐
터치스크린 휴대전화가 인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터치스크린 패널의 국산화율이 10%에 불과해 부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터치스크린 휴대전화에 채용된 터치스크린 패널은 일본의 니샤, 대만 제이터치 등 외산이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터치스크린 패널 탑재율은 10% 정도에 불과했고, 세계 터치스크린 패널 생산 점유율에서도 대만 28%, 일본 23%, 중국 16%에 비해 한국은 6%대로 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터치스크린 패널의 핵심부품인 ITO 필름의 경우 니토덴코, 오이케 등 일본 기업이 대부분 시장을 차지하고 있고, 컨트롤러IC 역시 미국 시넵틱스, 싸이프레스, 일본 알프스전기 등 해외 기업이 독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뱅크에 따르면 1978년부터 2008년까지 출원된 터치스크린 패널 관련 유효특허 5584건 가운데 일본이 2910건으로 전체의 52%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이 뒤를 이어 1288건(23%)으로 2위, 한국은 1084건으로 3위에 그쳤다.
지난해 세계 터치스크린 패널 시장은 전년대비 43.2% 성장한 18억 달러 규모였으며, 올해는 27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디스플레이뱅크는 예상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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