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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협력사 '파주 입성' 지지부진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7.04.11 00:00 조회수 1937 추천 0 스크랩 0
파이컴 등 사업장 완공시기 늦춰… 일부는 건설일정도 못잡아 LG필립스LCD가 5.5세대 및 8세대 등 차세대 LCD 투자를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LG필립스LCD 장비협력사들 역시 경기 파주 협력단지 내에 조성키로 한 신규 사업장 건설 일정을 늦추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당초 파이컴ㆍ에스엔유프리시젼ㆍ신성이엔지ㆍ디엠에스ㆍ케이씨텍 등 LG필립스LCD 파주 협력단지 내에 입주키로 한 업체들 가운데 파이컴ㆍ에스엔유프리시젼 등은 파주사업장 완공시기를 1년 이상 늦췄다. 또 신성이엔지ㆍ디엠에스ㆍ케이씨텍 등 대부분 협력사들은 건설 일정도 잡지 못하는 등 파주 입성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파이컴은 250억원을 투입, 대지면적 6600평 규모로 이 달 완공키로 한 파주사업장 건설 일정을 내년 8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기존 서울 본사 보완투자 및 제조방식 변경 등으로 생산력이 향상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엔유프리시젼 역시 60억원을 투입, 지난해 6월 완공키로 예정한 파주사업장 건설 일정을 올해 12월로 변경한 바 있다. 하지만 회사 측은 아직 파주사업장 착공 일정도 잡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성이엔지와 디엠에스, 케이씨텍 등도 LCD 공정장비 조립라인을 갖추기 위해 지난해까지 토지 매입을 마친 상황이지만, 공통적으로 파주사업장 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LG필립스LCD가 5.5세대 및 8세대 등 차세대 LCD 투자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LG필립스LCD가 지난해 10월께 장비를 발주키로 예정했던 파주 5.5세대 라인이 현재까지도 집행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이들 협력사의 파주 입성은 더욱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기존 파주에 사업장을 뒀던 케이이엔지는 지난해 파주공장을 동탄으로 이전하는 등 `탈(脫)파주' 움직임도 일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한 관계자는 "LG필립스LCD에 대한 근접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에 공장 부지를 확보했지만, 현재로서는 파주에 사업장을 갖춰야할 필요성을 느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LG필립스LCD가 지난해 말 5.5세대 투자를 연기한 이후부터 대부분 장비협력사들이 파주 입성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며 "LG필립스LCD 권영수 신임 사장 취임 이후 추이를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래기자 bu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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