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특허센터 IPPC 특허정보전용뷰어 일반문서뷰어 네이버 특허정보무료검색서비스 특허고객콜센터

나의 활동

guest [손님]
연구회 가입하기

연구회 태그 펼치기/숨기기 버튼

카운터

today 0ltotal 4514
since 2005.08.17
RSS Feed RSS Feed

관련기사 모음

게시판상세

대형 LCD모니터 한판경쟁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7.04.12 00:00 조회수 2353 추천 0 스크랩 0
대기업 "프리미엄으로"… 중소업체 "보급형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지키려는 대기업들과 보급형 제품을 앞세운 디스플레이전문업체가 20인치 이상 대형 LCD모니터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델인터내셔널코리아 등은 성능과 디자인을 높인 프리미엄 제품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소 디스플레이전문업체들은 보급형 24인치 및 22인치 LCD모니터로 수요 잡기에 나섰다. 우선 대기업들은 중소 디스플레이전문업체와 격차를 벌리기 위해 고성능 대형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대기업들은 24인치 제품군에 집중했으나 최근에는 27인치 등 대형 제품을 강화하는 추세다. 삼성전자가 지난 5일 출시한 27인치 와이드 LCD모니터 `싱크마스터 275T`는 그래픽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전문가와 AV, 게임 마니아 층을 대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대형 와이드 모니터 시장을 겨냥한 것이다. 델인터내셔널도 출시당시 124만9000원이었던 27인치 LCD `2707WFP'가격을 99만9000원에 파격적으로 낮춰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대형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중소업체들은 대기업과 같은 LCD 패널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실속형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오리온정보통신, 비티씨정보통신, PC뱅크21, LCD몬 등 중소 디스플레이전문업체들은 가격을 낮춘 20인치 이상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비티씨정보통신은 기존 제우스7000 시리즈 보다 가격을 10만원 가량 낮춘 `240HFE'와 `240MFE'를 출시했다. 원가절감으로 가격을 낮춰 소비자 부담을 덜어냈다. PC뱅크21은 21인치 `PBM-F201W', 22인치 `PBM-L220W`, 24인치 `PBM-X240W'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20인치 이상 대형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기능과 디자인을 세분화해 소비자들을 끌고 있다. LCD몬도 24인치 `엑스퍼씨 XP240VL'과 22인치 `XP220WSL'을 판매중이다. 다른 업체들이 대형 와이드 제품에 치중하고 있지만, LCD몬은 20인치대 4:3 비율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27인치 등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하는 것은 중소업체들 보급형 제품이 늘어나면서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일부 중소업체들 중 27인치 제품을 준비하는 곳이 있어 27인치 제품도 가격이 계속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등록된 태그가 없습니다.
이모티콘 이모티콘 펼치기
0/40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