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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 시장이 열린다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7.04.13 00:00 조회수 2210 추천 0 스크랩 0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이 열리고 있다. 소니가 처음으로 OLED TV 양산 계획을 공개한데 이어 도시바와 마쓰시타도 TV용 OLED 패널 개발에 성공하고 2009년부터 양산할 방침이다. 글로벌 가전 업체가 잇따라 사업 참여를 선언하면서 OLED 응용 분야도 휴대폰과 MP3플레이어 위주에서 디지털TV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소니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연내 11인치 OLED TV를 월 1000대씩 양산할 계획이다. 가로·세로가 27㎝·16.5㎝ 크기인 이 제품의 패널 두께는 3㎜에 불과해 차세대 초박형TV 시장을 둘러싸고 LCD·PDP 진영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소니 측은 “OLED TV를 주력으로 차세대 박형TV 개발 경쟁에서 우위에 서겠다”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양판점 기준으로 10∼15인치 소형 LCD TV 가격이 5만∼10만엔인데, 이 보다 2∼3배 높은 가격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소니는 11인치에 이어 27인치(가로 65㎝·세로 41㎝) 제품도 준비 중이며 패널 생산은 도요타자동직기와 절반씩 출자한 ‘에스티엘씨디(ST LCD)’에서 맡는다. 도시바마쓰시타디스플레이(TMD)도 2009년 TV용 OLED 패널을 양산할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TMD는 현재 20.8인치까지 개발을 끝낸 상태다. TMD는 2002년 4월 소형TV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인 17인치 OLED 기술을 공개했지만 주로 휴대폰과 MP3플레이어용 2∼3.5인치 제품만 양산해 왔다. 새로 공개된 20.8인치 OLED 해상도는 1280×768이며 1670만 컬러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TMD는 TV용 OLED로 LCD·PDP가 주도하고 있는 350억달러 규모 차세대 평판 시장의 문을 두드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etnews.co.kr, 윤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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