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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업체 AM OLED TV 잇단 진출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7.04.16 00:00 조회수 1948 추천 0 스크랩 0
얇은 두께ㆍ우수 화질 장점… 소니, 빠르면 연내 11인치급 양산 소니와 도시바, 마쓰시타 등 일본 기업들이 잇따라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TV 사업에 뛰어들고 있어 머지 않아 본격적인 경쟁체제가 구축될 전망이다. 유기EL이라고도 불리는 OLED는 발광물질로 이루어진 층에 전하를 통과시켜 빛을 내는 원리를 이용한다. 스스로 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LCD나 PDP 등 백라이트를 필요로 하는 기존 평판 디스플레이보다 훨씬 두께를 얇게 할 수 있다. 화질이 우수하고 명암대비가 훨씬 뚜렷한 것도 장점이다. AM OLED는 기존의 수동형(PM) OLED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화소 응답속도가 빨라 TV에 적합하다. 반면 습기에 취약하고 생산비용이 높으며 대형화가 어려운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소니가 빠르면 올해 안에 11인치급 AM OLED TV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12일 보도했다. 초기 생산규모는 월 1000대가 될 전망이다. 도요타산업과의 합작 자회사인 ST LCD가 공급하는 3mm 두께의 패널을 탑재할 계획으로, ST LCD는 현재 휴대기기용 OLED 패널을 생산 중이다. 소니는 기존의 TV 조립라인을 활용해 OLED TV를 생산함으로써 추가적인 투자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판매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시장 수요를 이끌기 위해 `전략적 차원'에서 가격이 매겨질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현재 10~15인치급 LCD TV의 소비자가격이 5만~10만엔 임을 고려할 때 OLED TV는 수십만엔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는 일반 가정용 TV로는 물론, 공공장소에서 광고 매체 및 정보 단말기로의 활용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소니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 2007에서 11인치와 27인치 OLED TV 시제품을 공개했다. 도시바와 마쓰시타전기의 합작사인 도시바 마쓰시타 디스플레이(TMD)는 20.8인치급 AM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2009년부터 TV용 패널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이 회사는 휴대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용 2인치 및 3.5인치 OLED 패널을 생산해 왔으나, 앞으로는 TV용 패널 생산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도시바는 올해 초 캐논과의 합작사업을 청산하면서 또 다른 차세대 평판 TV인 표면전도형 전자방출 디스플레이(SED) TV 개발 경쟁에서 물러난 바 있다. 손정협기자 sohn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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