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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패널 세정 신기술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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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2007.04.16 00:00 | 조회수 1966 0 스크랩 0 |
디스플레이장비 부품업체인 미코씨엔씨(대표 이동근)가 LCD패널 제조용 증착장비의 오염물질을 세정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코씨엔씨가 개발한 신기술은 LCD패널 제조공정중 증착장비의 챔버부품에 증착된 오염물질 세정시 기존의 화학약품을 이용한 방법을 탈피, 부품손상을 억제해주는 기술. 이에 따라 챔버부품 수명을 5배 이상 연장시키고, 오염물질 제거시간을 2~5시간으로 줄여 납기일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LCD패널 제조업체는 장비 유지관리비용을 대폭 줄여 원가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는 것이다. 이동근 미코씨엔씨 사장은 "신기술을 적용할 경우 LCD패널 제조업체들이 연간 50억원 가량의 챔버부품 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코씨엔씨는 코스닥업체인 코미코의 자회사로 평판디스플레이(LCD, PDP, OLED) 제조장비 부품 및 세정 전문업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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