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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휴대기기용 LCD 패널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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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2007.04.19 00:00 | 조회수 2003 0 스크랩 0 |
명암대비ㆍ응답속도 크게 향상
가격대비 우수…연내 출시
샤프가 화질을 크게 향상시킨 휴대기기용 LCD 패널을 개발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샤프가 명암대비와 응답속도를 기존 제품보다 3~4배 높인 2.2인치 LCD 패널의 개발을 완료하고 연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회사측은 기존 동급 제품의 명암비가 500:1인데 비해 이 제품은 2000:1로 높아졌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더욱 선명하고 풍부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신호에 따라 화면이 바뀌게 하는 응답속도도 3배 빨라졌다. 또 다양한 각도에서 화면을 볼 수 있게 하는 시야각은 160도에서 176도로 넓어졌다.
회사는 이 제품을 앞세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와 경쟁에 나설 방침이다. OLED는 LCD에 비해 화질이 우수한 반면 생산비용이 2~3배에 달한다는 약점이 있다. 반면 이 제품의 생산비용은 기존 LCD에 비해 30% 정도 높은데 불과해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다.
회사측은 오는 2008회계연도(2008.4~2009.3)에 1000억엔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손정협기자 sohn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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