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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인치 LCD TV `3분의 1 토막`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7.04.20 00:00 조회수 2332 추천 0 스크랩 0
2년만에 1000달러선 깨져… 42인치 비중 늘어날 듯 2004년말 3000달러에 육박하던 32인치 LCD TV 평균 소매가격이 올 1ㆍ4분기에 분기 사상 처음으로 1000달러선이 깨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42인치 LCD TV 가격은 올 1분기 처음으로 40인치 가격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9일 대만의 디스플레이 전문시장조사업체인 위츠뷰(WitsView)가 지난 2년간 32~46인치 LCD TV 평균소매가격 동향을 분기별로 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32인치 LCD TV는 올 1분기 평균 소매가격(Retail Price)이 US달러 기준 992달러로 분기 기준으로 처음 1000달러가 무너졌다. 2년 전인 2005년 1분기 평균 소매가 2475달러에 비하면 무려 60%의 낙폭이다. 2년 전 가격으로 현재 가격의 32인치 LCD TV를 2.5대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2004년 4분기 평균가격(2954달러)과 비교하면 불과 2년여만에 3분의 1토막이 날 정도로 가격급락이 심했다. 크기별로 42인치 LCD TV 평균 소매가가 올 1분기 1675달러로 2005년 1분기(6358달러) 대비 74%가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37인치는 2005년 1분기 4106달러에서 올 1분기 1333달러로 68% 떨어져 두 번째로 낙폭이 컸다. 46인치는 같은 기간 8231달러에서 2836달러로 떨어져 66%의 하락률을 보였고, 40인치는 4877달러에서 1723달러로 65% 떨어졌다. 지난 2년간 32~46인치 5개 크기의 LCD TV 가격 평균 하락률은 67%였다. 보고서는 그러나 LCD TV 중 판매 비중이 가장 큰 32인치 제품의 경우 일부 후발업체(Tier2)들이 작년말부터 499달러의 파격 가격에 출시하고 있어 선두업체(Tier1)들도 가격인하에 나서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월마트에 가면 삼성전자 32인치 LCD TV를 848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40인치 제품의 경우 그동안 삼성전자와 소니의 마케팅에 힘입어 42인치보다 수요도 많고 가격도 비쌌지만 최근에는 이같은 흐름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후발 LCD TV 생산업체들이 42인치 LCD TV 생산에 주력하는데 따른 것이다. 올레비아(Olevia)와 폴라로이드(Polaroid)가 42인치 제품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고, 일본 샤프도 작년 3분기 45인치 패널 생산을 중단한뒤 42ㆍ46인치 제품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또 JVC도 40ㆍ46인치 대신 42ㆍ47인치 제품을 새롭게 도입하는 중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42인치 출하가 40인치를 앞지를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보고서는 또 50인치 PDP TV와 비슷한 가격대를 보이고 있는 46인치 LCD TV가 샤프의 8세대 양산 확대, 하반기 S-LCD의 양산 가동 등과 맞물려 시장에서 어떤 가격정책으로 수요 증대를 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현기자 ps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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