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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토덴코, 체코에 LCD필름 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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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2007.04.23 00:00 | 조회수 2392 0 스크랩 0 |
LCD용 광학필름 세계 최대업체인 일본의 닛토덴코가 체코에 첫 유럽 생산공장을 건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닛토덴코는 내년 3월 양산을 목표로 초기 투자액 30억엔을 들여 체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LCD 필름은 유럽에 진출해 있는 일본 기업 이외에 현지 TV, 패널업체 등에 주로 납품하게 된다.
LCD 필름은 최근 가격 하락 압력이 거세지고 있지만 현지 생산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갖춰 사업을 확대한다는 게 이 회사 전략이다.
공장은 체코 동부 브루노시 공업단지내에 건설된다. 주로 화면 크기 40인치 이상 대형 LCD 패널용 필름을 생산할 예정이다.
내년 봄 본격 가동돼 첫 해 240억엔 매출이 목표다. 체코 신 공장은 유럽 주요 도시에 당일 배송할 수 있어 전략기지로서도 역할이 기대된다.
미국 시장조사 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유럽 LCD TV 판매대수는 1808만대로 명실상부 세계 최대시장이며 내년에는 3000만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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