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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업체 7세대 증설 가속화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7.03.30 00:00 조회수 1977 추천 0 스크랩 0
AUOㆍCMO 당초 계획 앞당겨 추진… 삼성ㆍLPL도 공격적 40인치대 패널 경쟁 새국면 한국과 대만의 주요 LCD 패널 제조업체들이 갈수록 확대되는 40인치급 LCD TV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7세대 라인 증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 40인치 이상 TV용 패널 시장에서 한국에 크게 뒤쳐졌던 대만의 AUO와 CMO가 당초 계획을 앞당기는 등 공격적인 증설 움직임에 나서고 있어 40인치대 패널 시장 경쟁은 이전과는 다른 국면에 돌입할 전망이다. 세계 최대의 양산 능력을 자랑하고 있는 삼성전자 LCD총괄은 올 초 7-1라인(S-LCD)과 7-2라인 모두 월 9만매(유기기판 기준)를 생산할 수 있는 증설 작업을 마치고 풀 가동에 들어갔다. 2005년 4월 가동을 시작한 7-1라인은 2005년 10월 6만매에서 작년 7월 7만5000매로 1차 증설 이후 작년말 2차 증설을 통해 올 초 9만매로 올렸다. 또 작년 1월 4만5000매 규모로 가동을 개시한 7-2라인도 작년 하반기 추가 증설을 완료하고 9만매 캐파(생산능력)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월 18만매, 연간 216만매의 양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작년 1월부터 양산을 시작한 LG필립스LCD도 올해 40인치대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 7세대 공장(P7) 증설 계획을 공격적으로 변경했다. 작년 4분기 월 평균 7만8000매의 캐파를 갖춘 P7 라인은 당초 올 상반기까지 월 9만매로 늘릴 예정이었으나 이를 3분기까지 11만매 규모로 추가 확대키로 했다. 이같은 투자 결정은 급성장하고 있는 42ㆍ47인치 LCD TV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이를 통해 전세계 LCD TV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7세대 투자에서 한국에 2~3년 뒤늦은 행보를 보이며 대형 TV 패널 시장에서 맥을 못췄던 대만업체들에도 중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최근 중국 및 대만언론에 따르면 AUO는 현재 3만매 정도에 불과한 7.5세대 양산 규모를 올 3분기까지 이의 두배인 6만매로 증설키로 했지만 최근 이를 5월로 앞당기기로 계획을 바꿨다. 나아가 AUO는 7만매 증설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UO의 이같은 행보는 최근 삼성전자로부터 40인치와 46인치 패널 공급을 처음으로 수주하는 등 40인치대 수요가 급증하는데 따른 것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AOU는 이미 삼성전자에 32인치 및 37인치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AUO와 함께 삼성전자에 46인치 패널을 공급키로 한 CMO 역시 다음달 7.5세대 1단계 공장 시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2단계 증설 일정도 확정해 설비업체들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42인치 기준 CMO의 월 생산규모는 1분기 2만~3만대에서 2분기 5만~6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40인치급 LCD TV는 작년 580만대에서 올해 전체 LCD TV 시장의 20%인 1560만대로 17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박상현기자 ps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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