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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TV 패널 공급망 "한국, 대만보다 한수위"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7.04.04 00:00 조회수 2308 추천 0 스크랩 0
삼성전자ㆍLPL, 6대 제조 공급비중 절반 넘어 디스플레이서치 보고서 세계 LCD TV 패널시장에서 한국업체가 대만업체에 비해 훨씬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의 최근 `2006년 4ㆍ4분기 패널업체-세트업체간 TV용 LCD 패널 공급망(Supply Chain)'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의 세계 6대 TV 제조업체(삼성전자ㆍ소니ㆍLG전자ㆍ필립스ㆍ파나소닉ㆍ샤프)에 대한 패널 공급비중은 절반을 넘어섰으나 대만은 AUO를 제외한 CMO와 CPT의 경우 20~3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LCD총괄)의 경우 소니와 삼성전자(DM총괄)에 대한 TV용 LCD패널 공급 비중이 작년 4ㆍ4분기 각각 46%와 35%로 80%를 넘었다. 파나소닉(7%)을 합치면 88%로 3개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안정적인 공급망 구조를 갖췄다. LG필립스LCD는 필립스와 LG전자에 대한 공급 비중이 각각 31%와 21%로 상위 2개 업체에 대한 비중이 50%를 약간 상회하는 상황. 여기에 파나소닉(6%)을 합하면 58%로 상위 3개 업체에 대한 공급 비중은 삼성전자에 비해 낮은 수준이나 대만 업체들에 비해서는 월등히 높았다. 대만은 업체별로 상반된 양상을 띠었다. AUO의 경우 상위 3개 업체에 대한 공급비중은 삼성전자나 LPL에 비해 낮았으나 6대 제조업체 모두에 패널을 골고루 공급하고 있어 총 비중은 66%에 달했다. 삼성전자와 필립스가 각각 24%와 18%로 가장 많은 비중을 보인 가운데 소니(14%), 샤프(5%), LG전자(3%), 파나소닉(2%) 등의 순으로 고른 공급구조를 보였다. 반면 CMO와 CPT는 이들 6대 제조업체에 대한 공급비중이 각각 26%와 38%로 상대적으로 공급망 구조가 취약했다. 한편 LCD TV 제조업체들의 패널 구매는 한 두 개 주요 패널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4분기 소니의 경우 삼성전자(LCD총괄)에 대한 패널 구매 비중이 75%(전체 100% 기준)에 달했다. 삼성전자(DM총괄)는 삼성전자(LCD총괄)로부터의 구매 비중이 소니보다 낮은 45%를 보인 가운데 AUO와 CMO로부터 각각 35%와 17%의 구매 비중을 보여 다양한 패널 구매선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LPL에 대한 구매비중이 68%에 달했으며, 필립스도 LPL 구매비중이 57%로 높았다. 샤프는 자사 제품 구매 비중이 80%로 자급형 구조를 보였다. LCD 패널을 자체 생산하지 않는 파나소닉은 LPL(36%), 삼성전자(32%), 히타치(21%), AUO(8%) 등 다양한 구매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한 관계자는 "안정적인 공급망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성이나 수익성에 있어서 유리한 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다만 최근 판가인하 등 가격하락 압력이 커지면서 세트업체들이 패널 구매선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현기자 ps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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