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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5.5세대 투자결정 또 연기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7.04.05 00:00 조회수 1945 추천 0 스크랩 0
"중장기 상황 살펴본 후에"… 일부선 투자취소 우려도 당초 3월말까지 확정할 예정이었던 LG필립스LCD의 5.5세대 투자 결정이 5월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PL은 최근 이같은 내부 방침을 정하고 오는 9일 개최 예정인 이사회에 보고한 뒤 10일 열릴 `1ㆍ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말 신임 사장에 내정된 권영수 사장은 이후 기자들을 만날 때마다 줄곧 `5.5세대 투자는 올 1분기 안으로 결론을 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었다. 이에 따라 일부 협력업체에서는 LPL의 5.5세대 투자 연기 결정이 투자 취소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 실정이다. 이처럼 투자 결정이 미뤄지는데 대해 업계에서는 8세대 투자 여부와 연계해서 해석하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당초 3월말 안으로 투자결정을 하려 했으나 업무 파악을 끝낸 신임 대표 입장에서는 `기존 생산라인의 효율성 증대를 통해 와이드 패널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신중론을 취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면서 "8세대 투자와는 상관없이 별 건의 사안으로 다루는 것으로 안다"며 8세대 투자와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갖고 있는 생산설비 등의 자체 역량과 중장기적인 시장 상황을 좀더 깊게 살펴본 뒤 결정하자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LCD 장비업체 관계자는 "최근 LPL측은 협력업체들과의 모임에서 (LPL의)1분기 실적을 보고 5.5세대 설비투자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그러나 현재 1분기 실적이 업계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보여 5.5세대 투자는 더욱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장비업체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5.5세대 생산설비 사양을 맞추기 위한 모임을 여러번 가졌으나 올 들어서는 아직까지 발주는 물론 장비 제작 지시도 전혀 없는 상황"이라면서 "5.5세대 투자가 무산된다면 해외시장 개척 등 다른 대책을 강구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LPL은 작년 7월 5500억원을 들여 TFT LCD 5.5세대 생산시설에 투자할 계획을 밝힌 이후 10월초 일부 협력업체에 장비 발주를 했으나 11월 들어 투자 연기를 결정, 설비 납품 보류를 통보했다. LPL은 당초 윈도 비스타 출시 등에 따른 수요 확대에 발맞춰 P8 공장에 5.5세대 라인을 설치해 노트북과 와이드 모니터 등에 사용되는 15.1인치, 15.4인치 크기의 LCD 패널을 양산할 계획이었다. 박상현기자 psh21@ 강경래기자 bu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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