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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LCD TV급 모니터용 패널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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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2007.04.12 00:00 | 조회수 2320 0 스크랩 0 |
삼성전자 2분기 양산
프리미엄 LCD TV를 보는 것처럼 생생한 영상을 구현한 모니터용 LCD 패널이 개발됐다.
삼성전자는 11일 24인치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모니터용 LCD 패널을 개발, 오는 2ㆍ4분기내에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모니터용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인 색재현성 111%에 180도의 시야각을 확보, 그래픽이나 포토 전문가는 물론 HD 방송 등을 통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게 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보통 일반 TV나 모니터 패널의 색재현 범위는 72% 수준이다.
또 수은 등의 유해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LED 백라이트를 채택한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특히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액정모드 기술인 PVA(Patterned Vertical Alignment)를 업그레이드한 S-PVA(Super-) 모드를 적용,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정면에서와 동일한 색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PVA 모드는 그동안 TV 패널에만 채용된 기술로 TV의 성능을 결정하는 주된 요소인 명암비, 휘도, 투과율, 응답속도 등이 다른 기술에 비해 우수하다.
이와 함께 풀HD급 해상도(1920×1200)를 지원하면서 윈도비스타에 최적화된 24인치 와이드 화면을 채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윈도비스타 영향으로 작년 4분기부터 모니터 패널시장에서 와이드 패널 비중이 20%를 넘어서는 등 와이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 모니터를 통해 초고화질 영상을 즐기는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화질 특성을 프리미엄급 LCD TV 수준에 맞추는 추세"라고 말했다.
박상현기자 ps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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