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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LCD 클러스터 부상 , S-LCD, 아산 탕정단지에 19억달러 투자

글쓴이 배경환 작성일 2006.07.19 00:00 조회수 2251 추천 0 스크랩 0
삼성전자와 일본 소니(SONY)의 합작회사인 ‘S-LCD’가 아산 탕정산업단지에 내년까지 19억달러를 투자해 8세대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패널의 제조 라인을 건설한다. 이로써 탕정단지는 지난 2004년 S-LCD의 18억달러에 이어 모두 37억달러가 투자됨으로써 세계적인 최첨단 LCD 클러스터로 부상하게 됐다. 이완구 충남지사와 강희복 아산시장, 장원기 S-LCD사장, 히토미 마사토시 S-LCD재무이사는 18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투자에 관한 협정식을 갖고 투자협정서(MOA)에 서명했다. S-LCD는 아산시 탕정면 탕정산업단지내 7라인 옆 19만1685평의 부지에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19억달러(원화 1조8000억원)를 들여 세계 최대급인 8세대 TFT-LCD 패널(기판 사이즈 2200㎜×2500㎜) 제조 라인을 건설하고 내년 7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제조 라인의 생산 규모는 월 5만장(유리기판 기준)이며 한 장의 유리기판으로는 46인지 8매와 52인치 6매를 생산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조 라인에서 제품을 공급받아 내년 하반기부터 대형 LCD TV시장 주도할 계획이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이날 MOA에 의거해 이번 S-LCD의 투자지역을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628호 지방도를 2008년까지 완공해 ‘삼성로’로 지정하고 탕정단지-아산신도시간 4차선 및 천안·아산역-현충사간 8차선 도로 개설, 북천안IC 조기 건설, 환경기초시설 건설 지원 등 SOC 확충도 적극 지원한다.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충남 외국어고 설립, 과학고 유치, 아산만권 배후도시에 인문고 배치, 초고층 아파트 3700세대 건립 지원도 나선다. 이번 S-LCD의 제조 라인이 완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연간 2조2000억원의 매출이 발생되며 7000억원대의 생산유발 효과와 1000여명의 직접고용 효과, 16억원의 지방세수 효과가 기대된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앞으로도 기업 및 외자 유치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충남을 전국에서 가장 손꼽히는 기업 투자의 최적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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