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연구회

[디지털타임스 2006-02-08 11:20] ‘MISE 엔진’ 동영상 화질개선 무난한 성능 260만원대 ‘눈길’ 독일월드컵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전업계에서는 대화면TV 특수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이 프로젝션TV 특수를 형성했다면 이번 2독일월드컵은 대화면 PDPㆍLCD TV의 특수를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년이라는 시간동안 대화면TV의 세대교체가 급격히 이뤄진 데다, 이제는 PDP TV와 LCD TV간의 가격격차도 상당히 좁혀진 상황이어서 특히 대화면 LCD TV를 구입하기에 적당한 시기로 보인다. 디보스(대표 심봉천)의 40인치 LCD TV`LD-40T5MP`는 탄탄한 성능에도 동급 경쟁제품들보다 훨씬 저렴한 260만원대 가격에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중견 LCD TV 생산업체로서 독자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해외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디보스의 이 제품은, 셋톱박스를 내장한 일체형으로 1000대 1 명암비ㆍ500니트(㏅/㎡) 밝기의 WXGA급(1366×768) 해상도 16대 9 와이드 화면을 탑재해 무난한 사양을 갖추고 있다. 특히 디보스 자체개발 `MISE`(Moving Image Shaking End)엔진을 탑재, 화면떨림현상을 잡아줌으로써 동영상 화질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다. 두 채널을 함께 시청할 수 있는 `PIP` 기능과 다채널 동시탐색 `POP`기능을 제공하고, 콤퍼넌트ㆍDVI-IㆍD-sub 등 다양한 입력단자로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국내 기술로 생산된 제품인 만큼 고객지원에 대해서도 안심할 만 하다고 할 수 있다. 가격비교사이트 마이마진에 따르면 디보스 LD-40T5MP는 가전전문쇼핑몰 파란나라(www.paran-nara.com)에서 26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이마진 가전팀장 박기택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