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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면광원 BLU시장 진출

글쓴이 장경태 작성일 2006.08.22 00:00 조회수 1966 추천 0 스크랩 0
 90년대 반도체장비 국산화의 물꼬를 튼 미래산업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백라이트유닛(BLU)시장에 진출한다. 반도체장비에서 디스플레이장비로 사업을 다각화한 미래산업이 이번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인 BLU시장 진출로 제2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지 주목된다. 미래산업(대표 권순도 http://www.mirae.com)은 차세대 주력 BLU로 주목받는 LCD TV용 면광원램프(FFL, Flat Fluorescent Lamp) 양산라인을 구축, 면광원 백라이트유닛(BLU)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산업의 면광원시장 진출은 삼성코닝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자사가 지난해 직접 개발한 32인치용 유리성형장비(GFM)를 활용해 FFL 양산에 성공했다. GFM장비를 이용한 미래산업의 LCD TV용 면광원 BLU는 1㎜이내의 박형 유리를 성형해 형광체를 도포한 후 진공상태의 방전공간에 가스를 주입한 평면형태의 제품이다. 기존 LCD TV용 광원인 CCFL은 고휘도 및 휘도의 균일도를 위해 10개 이상의 세관형 램프와 인버터, 광학 필름 등 여러 가지 부품들이 요구된다. 그러나 FFL의 경우, 1개의 평면 램프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CCFL 대비 관련 부품 및 인버터의 수량이 현격히 줄어들어 박형의 BLU 구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생산 원가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유리를 성형하는 과정에서 최적의 방전 공간 설계가 가능하므로 기존 CCFL 대비 휘도의 균일도가 우수하며, 유리관 외부에 도전성 물질을 바르는 외부 전극을 채택함으로써 주위의 온도와 관계없이 BLU 내부의 램프 수명을 6만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BLU내부의 램프 수명이 평균 3만 ∼ 4만시간인 기존 CCFL과 비교해 볼 때 50%이상 향상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LCD TV시장의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다양한 광원들이 대체 제품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고휘도의 원가절감형 FFL은 차세대 광원으로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GFM을 통한 생산공정의 단순화로 자동화에 따른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산업은 이번 FFL 양산을 기반으로 국내외 주요 관련 업체들과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며 다각적인 영업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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