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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필립스LCD 파주 협력단지 조성

글쓴이 박남현 작성일 2005.08.17 00:00 조회수 1625 추천 0 스크랩 0
LG필립스LCD의 파주 협력단지 조성이 다음주부터 본격화된다. 하지만 당초 높은 토지수용 비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했던 연천 지역의 12만평 협력 단지 조성은 무산됐다. 이에 따라 높은 토지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협력단지 참여율이 높을 지는 미지수다. 20일 경기도와 LG필립스LCD에 따르면 19만평의 당동 지역을 시작으로 40만평의 선유지구까지 이달말 착공에 들어가 올해 중으로 단지 조성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경기도의 한 관계자는 "당초 이달 중순 착공 계획이었으나 약간 지연돼 이번주 하도급 업체 입찰을 끝내고 다음주부터 단지 조성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 19일에 선유지구에 대해서도 계획 승인이 마무리된 만큼 오는 26일까지 토지 수용체결을 마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협력단지의 최종 마무리는 오는 2007년까지이지만, NEG와 후루카와덴코 등 LG필립스LCD의 핵심 협력사들이 내년 상반기 재료 공급을 위해서는 올 연말까지 공장을 완공해야 하기 때문에 당동지구는 연말까지 협력단지 조성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당초 계획과 달리 당동ㆍ선유지역 59만평과 함께 추가 조성할 예정이었던 연천지역 12만평의 협력단지가 무산되면서 낮은 토지비용으로 입주를 예정했던 협력사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LG필립스LCD는 지난 3월 기자간담회에서 당동과 선유지역의 높은 토지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협력사들을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천 지역 12만평을 산업단지로 지정해 추가 협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당초 연천 지역 12만평을 산업단지로 지정하려 했으나, 이 지역은 `구석기 시대 문화유적지' 발굴지역으로 문화재단체의 조사 결과 산업단지로 부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와 단지 조성을 하지 않기로 결론지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 60여개 협력업체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입주업체 선정과 관련, 저가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우 마땅히 입주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기도 등에 입주 의사를 구두로 밝힌 약 60개의 업체들은 아직 시행사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이며, 파주 LCD 클러스터는 당초 LG필립스LCD 산업단지 51만평과 당동ㆍ선유 59만평, 연천 12만평과 운정지구 R&D센터까지 130만평 규모로 예상됐으나, 연천이 빠지면서 118만평 수준으로 줄게 됐다. 오동희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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