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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대형 LCD TV 유럽 공세 강화

글쓴이 박남현 작성일 2005.08.17 00:00 조회수 1710 추천 0 스크랩 0
올 100만대 판매 점유율 전년비 20% 성장 목표 PAL방식 전용패널 보급… 전지역 광고활동도 샤프가 유럽에서 대형 LCD TV 판매 공세에 나섰다. HD 방송용 고급기종에 이어 새로 유럽방식의 아날로그방송에 대응하는 보급기종을 출시한다. 샤프는 일본에서 약 5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시장이 급속 확대되고 있는 유럽지역에서는 20% 가량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샤프는 올 유럽지역 목표를 전년대비 20% 높여 100만대 이상 판매계획을 세우고 세계 시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PAL방식으로 불리는 유럽식 아날로그방송용으로 영상처리회로 등을 변경한 LCD패널을 가메야마 1공장에서 생산ㆍ출하해 스페인의 현지 제조 자회사에서 TV를 생산해 이 달부터 유럽 전역에서 판매하고 있다. 크기는 26ㆍ32ㆍ37인치의 3종류로, 올 하반기에 출하하는 유럽지역 TV용 패널의 약 40%를 PAL방식으로 할 계획이다. 샤프는 영상이 선명한 HD방송 기능의 고품질 패널을 사용한 TV를 해외시장에 판매해왔다. 그러나 유럽지역의 HD방송 보급은 일본과 미국에 비해 뒤져 있어 판매강화를 위해서는 PAL방식의 전용패널을 사용한 보급기종도 필요하다고 판단하게 된 것이다. 또 자사 LCD TV의 브랜드인지도 향상을 위해 10월부터는 TV광고도 유럽 전역을 통일해 내보낸다. 한편 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의 예측에 따르면 유럽지역의 올해 LCD TV(10인치 이상)의 수요는 전년대비 1.8배 늘어난 450만대가 될 전망이다. 이는 미국 350만대, 일본 380만대를 웃도는 규모다. 유럽에서 대화면 기종의 가정용 수요가 확대되면서 80개사 이상의 업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특히 대만 제품 등 저가의 LCD패널을 사용한 TV가 대형 업체 제품의 절반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대수 상위 5개사의 총 시장점유율 중 일본업체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90%를 넘지만 영국에서는 40%에 그치고 있는 등 지역적으로 편차가 있다. 샤프의 경우 판매대수 기준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은 30% 가량이지만 영국에서는 삼성전자에 뒤지고 있는 등 해외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샤프는 유럽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32인치를 중심으로 HD대응 고급기종에서부터 아날로그방송용 보급기종에 이르기까지 대화면으로 고객 층에 맞춘 제품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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