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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TV, 대형 선호 경향「뚜렷」

글쓴이 박남현 작성일 2005.08.17 00:00 조회수 1613 추천 0 스크랩 0
LCD TV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은 소형 보다는 중대형 제품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하이마트·전자랜드 등 전자전문 유통업체에 따르면 최근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LCD TV 추이를 분석한 결과, 30인치대 제품이 전체 LCD TV 판매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32인치 제품이 제조업체별로 100만원대 후반에서 200만원 후반까지 가격이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수요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171921인치 LCD TV는 소비자들의 대형 선호를 만족시키지 못하면서도 가격은 동급 브라운관 TV에 4∼5배 비싼 100만원 안팎에 판매되고 있어 수요를 일으키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중형 TV에 해당하는 32인치 LCD TV의 경우 32인치 슬림브라운관 TV에 비해 2∼2.5배 정도의 가격차가 나고 대형 TV인 40인치급 LCD TV는 42인치 PDP TV에 비해 30% 정도 차이가 나는 100만원 가량이 비싼 수준이다. 전자전문점 하이마트는 올 5∼6월 두달간 LCD TV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32인치를 주축으로 하는 30인치 대 제품의 LCD TV 판매량이 70%를 차지했다. 또 400만∼500만원대인 고가 제품인 40인치급도 전체 LCD TV 판매량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21인치 이하 소형 LCD TV의 경우 판매량이 전체 LCD TV 판매량 중 5%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21인치 이하 TV의 경우 안방이나 공부방 등에서 사용하는 세컨드 TV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형 LCD TV의 경우 구매를 이끌어내기에는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다”고 말했다. 전자랜드의 경우 중대형 LCD TV와 소형 LCD TV의 판매 편차가 더 크게 나고 있다. 지난달 LCD TV 판매량을 볼 때 30인치급 제품이 전체 LCD TV 판매량의 91%를 차지하는 데 비해 21인치 이하 제품은 2%에 불과했다. 또 40인치급 LCD TV도 7%를 차지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자랜드측은 “LCD TV의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TV 판매량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전체적으로 TV 시장이 소형보다는 대형 제품에 집중되면서 소형 LCD TV의 판매도 부진하다”고 말했다. 이근형 기자 (디지털타임스) 12/08/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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