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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TV, 나노기술로 새로 태어난다!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9.09.23 00:00 조회수 2748 추천 0 스크랩 0
특허청 언론보도 2009.09.16 - 탄소나노튜브 이용 FED(Field Emission Display) - PDP, LCD에게 거실과 안방의 자리를 뺏긴 브라운관 기술이 최첨단 탄소나노기술로 무장했다. FED는 수많은 브라운관이 평면으로 배열되어 화상을 표시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장치이다. 브라운관과 다른 점은 전자방출원으로 탄소나노튜브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LCD보다 응답속도와 시야각이 좋으나, 아직 기술개발단계로서 제작비용이 높은 편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FED 특허출원은 2000년(10건)부터 출원되기 시작하여 2005~2006년(290건)에 급속하게 증가하다가,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다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삼성SDI, LG전자, 국내 연구소 등에 의한 출원이 전체출원의 81%, 캐논, 소니, 도시바, 마쯔시다 등 외국 기업들에 의한 출원이 19%를 차지하고 있다. 비록, 출원건수에서 뒤지고 있지만, 다른 디스플레이 기술과 마찬가지로 FED의 원천기술은 대부분 외국 기업들이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이 기술이 상용화가 될 때쯤에는 특허료 지불 등 기술종속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 올해 들어, 일본의 소니와 도시바가 기술개발에 따른 자금부족으로 FED의 양산 계획을 잇달아 연기하거나 중단한다고 알려졌다.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시기에 이러한 소식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의 원천기술개발은 늦었지만, 상용화를 위한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양산기술들을 선점하는 전략과 외국기업의 원천기술을 분석하여 회피방안을 개발하는 전략이 유용한 때인 것이다. 특허청은 미래시장 동향을 분석ㆍ예측하고, 강한 특허를 획득하기 위한 여러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므로, 기업들이 이를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기술분야에서 확고한 기술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용어 설명 * 탄소나노튜브 : 우수한 기계적ㆍ전기적 특성이 뛰어난 물질이고, 거의 완벽한 21C 꿈의 신소재로 알려져 있으며, 항공우주, 생명공학 등 거의 모든 분야로 응용되는 분야가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 응답속도 : 디스플레이에서 화면이 교체되는 속도를 의미합니다. 액정표시장치의 경우 빠른 영상을 볼때, 잔상이 남아 화면이 겹쳐보이는 것으로 액정의 움직임이 영상에 비해 느려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붙임>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전계방출장치 관련 연도별 특허출원현황 등 <문의> 특허청 영상기기심사과 박남현 사무관 042-481-8200 <정리> 특허청 대변인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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