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연구회

？？2008년 11월 10일 전자신문 20면 참조(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과 충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충남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디스플레이 전문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CVCE 2008’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LCD, PDP, OLED 분야의 신기술 정보와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디스플레이 산업 전 분야에 걸친 신제품 전시 및 최신 연구개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관련 참여업체는 삼성전자와 삼성코닝유리를 비롯한 디이엔티, 디엠케이, 제이앤티테크, 파이맥스, 에스에프에이, 원에스티, 에스디, 엠비젼, 영풍씨엠씨, 세메스, 알엠에스 테크놀러지, 에버테크노, 지엘디테크, 케맥스 등 32개다.？？ 또 콘퍼런스에서는 삼성전자 LCD 총괄사업부문 신성태 전무이사와 미국 백라이트 제조업체 올게닉 라이팅 테크놀러지를 운영하고 있는 무니사미 아난단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차기 회장이 향후 평판디스플레이(FPD) 산업에서 한국의 기회와 위기 요소, LCD 백라이트의 비전 등에 대해 각각 기조연설한다.？？ 이어 LCD, PDP, OLED 분야 초빙전문가 20여명의 강연과 솔라 셀 특별세미나, 80여편의 논문 발표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 이틀째인 12일에는 전시회 참가기업 CEO 및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회원사 CEO가 참여하는 ‘인더스트리 디너 포럼’이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삼성전자, 에스에프에이, 세메스 견학, 3D 영화상영 등이 예정돼 있다.？？ 행사를 총괄한 신은선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장은 “디스플레이 시장이 연평균 15%이상 고성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성장동력산업인건 두말할 나위가 없다”며 “충남이 네트워킹-국제비지니스-R&D가 체화된 역동적인 내생적 산업생태계를 완결하면 앞으로 CVCE는 디스플레이 관련 세계적인메이저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