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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센서 내장 LCD개발로 터치스크린업게 긴장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7.04.30 00:00 조회수 2132 추천 0 스크랩 0
 잇따른 터치센서 내장형 LCD패널 개발 소식에 디지텍시스템·한국터치스크린 등 터치스크린 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터치폰 시장이 막 터지려는 시점에 터치스크린을 무력화하는 신기술의 등장은 분명 악재이기 때문이다.  최근 티엘아이는 LCD패널을 터치한 순간에 비친 그림자 위치를 좌표로 읽어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도 같은 방식의 LCD패널을 개발,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터치 센서 내장형 LCD패널은 액정 패널 위에 터치스크린을 덧 씌울 필요가 없어지는 만큼 상용화 될 경우 터치스크린이 필요없어지게 된다.  이 경우 원가절감은 물론 두께도 약 25%나 줄어든다.  터치스크린 업체들은 일단 터치센서 내장형 LCD패널이 안정적인 양산 단계까지 가려면 기술적 난관이 많을 것이라며 애써 평가절하하는 입장이다. 안지운 한국터치스크린 사장은 “LCD패널을 터치센서로 전용하는 기술은 이미 몇년 전부터 소개됐다”면서 “그러나 반응시간, 오작동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테라디스플레이의 김성수 사장은 “얇은 액정만으로 터치 입력을 구현하면 내구성이 떨어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터치스크린을 이용하면 휴대폰 전면을 매끈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반면 터치센서 내장 패널은 이같은 미적 디자인이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에대해 티엘아이는 주요 LCD패널업체의 요청으로 터치내장형 액정의 처리기술을 개발했으며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 상용화는 시간문제라는 입장이다. 김달수 사장은 “터치센서 내장형 액정은 손가락이 살짝만 닿아도 그림자로 인식하기 때문에 터치스크린에 적용되던 내구성은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최근 한국과 대만, 일본의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터치센서 내장형 액정기술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올해안에 터치스크린 없는 터치폰이 휴대폰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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