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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TV `끝없이 하락`…32인치 80만원대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7.05.01 00:00 조회수 2260 추천 0 스크랩 0
日소니등 1년새 40% 추락…국내업체 긴장 일본 가전시장에서 LCD TV 가격이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 28~29일 도쿄 내 대형 가전 양판점을 대상으로 판매가에서 할인포인트 액수를 뺀 `실제 소비자 부담가격`을 조사한 결과 샤프의 32인치 LCD TV인 `아쿠오스` 가격이 11만엔으로 떨어졌다. 판매대수 한정 판매의 경우 이 제품을 10만엔에 내놓은 점포도 눈에 띄었다. 이는 1인치당 가격이 3000엔대로 추락한 것으로 1년 사이에 무려 40% 가깝게 하락했다. 소니에서 만든 LCD TV인 `브라비아`의 경우 작년 가을에 발매된 신모델(풀 하이비전)이 40인치에 19만엔으로 발매 당시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3월이나 4월에 발매된 최신 기종에서조차 가격하락이 눈에 띄게 늘었다. 4월 20일 발매된 마쓰시타전기의 플라즈마 TV인 `비에라`의 경우 37인치를 20만엔 이하에 파는 점포도 나오기 시작했다. 이는 마쓰시타가 상정한 가격보다 무려 5만엔이나 낮은 수준이다. 전자 양판점 한 관계자는 "경쟁이 격화되면서 제조업체 중에는 아예 발매 때부터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10~20%가량 낮게 가격을 설정하는 곳도 나오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일본에서의 5월 첫 주는 황금연휴인 `골든위크`인 만큼 이 때를 겨냥해 제조업체와 전자 양판점들이 판매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가격하락 추세에 가속도가 붙은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이 같은 경쟁격화가 지속될 경우 LCD TV 판매가는 더욱 하락할 것이고 이로 인해 제조업체는 물론 가전 양판점들도 수지를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최근 많이 제기됐다. LCD TV 제조업체들은 이 같은 가격 낮추기 경쟁이 최소한 올 7월 직장인이 보너스를 받는 시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쿄 = 김대영 특파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7.04.30 16:32: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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