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특허 연구회

[디지털타임스 2007-1-8] TTA,600여건 단체표준 제.개정키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김홍구)는 올해 와이브로ㆍDBMㆍWCDMA 등 IT 핵심기술분야에 대한 시험인증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고, 총 600여건의 단체표준을 제ㆍ개정하기로 했다. TTA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7년 사업추진내용'을 발표하고, 표준화부분에서 국제표준리더로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TTA는 우선 국내 표준화활동의 3대 요소인 `TTA표준화위원회', `IT표준화전략포럼', `IT국제표준화 전문가'간 협력관계를 강화, IPTVㆍIMT-어드밴스트, 와이브로 에볼루션, 모바일 RFID 등 국내 핵심기술분야에 대한 단체표준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TTA는 휴대폰 단말기 인터페이스 규격, 위성방송ㆍ텔레매틱스표준, 재난통신ㆍ방송 표준화 등 이용자편익증진ㆍ시장활성화ㆍ공익증진ㆍ기술선도 등을 위한 표준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TTA는 국제표준화 활동강화를 위해 `제7차 한중일 IT 표준협력회의', 3GPP (IMT-2000) 등의 국제표준화 회의를 유치하고, 이를 통해 BcN(광대역통합망), IPTV, RFID 등 국내 핵심 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하기 위한 국제표준화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TTA는 올해 시험인증 부문에서는 와이브로, DMB, WCDMA, 임베디드SW, WUSB(무선 USB) 등 IT 핵심 기술분야 69종에 대한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TTA는 이를 위해 시험인프라 조기 구축,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기술제휴 확대, 핵심 시험기술 확보, 시험전문인력 양성교육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국가 시험자원의 효율적 지원 등 5개 세부추진방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송정렬기자 song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