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특허 연구회

▲ 미래창조과학부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진범용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27일 ‘2015년 제1차 5세대(5G) 전략추진위원회’를 개최해 5G 이동통신 개발에 682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내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 관계자, 중소 정보통신기술기업 관계자, 5G 포럼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5G 정책 추진 현황과 민간의 애로사항을 교환했다.

미래부는 2020년 5G 상용화를 목표로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2015년 방송통신산업기술개발사업과 기가코리아사업에 682억 원을 투입할 것이라 말했다.

미래부는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5G 시연 준비를 위한 민·관 실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작년부터 특허청, 미래부 등이 공동으로 작업한 ‘차세대이동통신 표준특허전략맵’ 결과를 발표했다.

윤종록 미래부 2차관은 “5G 기술과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가 미래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산·학·연·관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