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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2학기, 26개 대학에서 30여개의 특허강좌 개설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6.11.28 00:00 조회수 1672 추천 0 스크랩 0
특허강좌, 전국 이공계 대학 캠퍼스로 확산 !! -‘06년 2학기, 26개 대학에서 30여개의 특허강좌 개설 - 이공계 대학생을 위한 특허강좌 개설이 전국의 대학 캠퍼스로 번지고 있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올해 2학기에만 전국 26개 대학에서 30여개의 특허강좌가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되어 강의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으며, 전북대, 전남대, 부산대, 제주대 등 전국 각지에 있는 대학에서도 특허강좌를 개설하였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법과대학에서 특허법 등 법률 중심으로 진행되어오던 그동안의 특허교육과 달리 특허정보 검색 및 명세서 작성 등 이공계 대학생을 위한 실무 중심의 특허강좌가 개설된다는 점이다. ‘05년까지만 해도 단지 5개 대학만이 지식재산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었고, 그마저도 대부분 법대 내에 개설되어 있어서 실제로 특허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이공계생이 특허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은 거의 전무했었다. 이에, 특허청은 ‘06년부터 전국 이공계 대학과 협의하여 특허 강좌 개설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1학기 처음으로 16개 대학에 특허교과목을 개설했고, 2학기에는 26개 대학으로 확대되었다. 개설 대학 중 서울대와 KAIST는 1학기와 마찬가지로 이공계 대학원에 과목이 개설되며 , 대학원생들이 직접 자신의 연구분야에 대한 특허정보 검색, 특허정보 분석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대는 대학원뿐만 아니라 학부과정으로 2개 강좌가 더 개설되어 총 3개 강좌가 운영중이며, 포항공대, 연세대 등에서는, 이공계 대학생들이 졸업 이전에 반드시 들어야 하는 핵심 교양과목으로 개설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특허 교과목은 기업이나 연구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특허정보 검색, 특허정보 분석 등 실무 교육 위주로 편성되어 , 향후, 이 강의를 들은 대학생들이 연구소나 기업의 연구 현장에 투입될 경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특허청 관계자는 전했다. 특허청에서는 대학 내 부족한 특허교육 여건을 감안하여 교과목이 개설된 대학에 특허 전문가를 통한 강의를 지원하고, 관련 교재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등 교과목 개설 대학을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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