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

guest [손님]
연구회 가입하기

연구회 태그 펼치기/숨기기 버튼

카운터

today 0ltotal 3729
since 2005.06.04
RSS Feed RSS Feed

자료실

게시판상세

차세대 성장동력 지능형로봇

글쓴이 김천희 작성일 2008.02.13 00:00 조회수 2576 추천 0 스크랩 0
로봇산업활성화 방안(고경철/선문대)현재의 상황신성장동력으로 로봇산업이 채택되어 국가적인 R&D투자가 일어남에도 현재 로봇시장은 열릴줄 모르고, 기업체 또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먼저 현재 시장이 크게 안보닌다는 것이다. 일반소비자들의 기대심리 또한 높고, 로봇의 가격은 아직 그 가치에 비해 선뜻사기에 높은 수준이다. 예를 들어 현재 가정용 서비스 로봇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청소로봇과 애완로봇을 예로 들어 보자. 청소로봇의 경우, 먼저 기능에 큰 문제 닥치는 것 같다. 가격도 아직은 매우 비싼편이고, 기능또한 소비자의 수준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애완로봇의 경우는 보다 심각하다. 맨처 소니가 애완로봇 아이보를 시판했을 때, 매우 높은 인기와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러나 해가 갈 수록 판매고는 내려가서 현재는 애완로봇시장의 존폐의 위기에 까지 갈 정도이다. 소니는 바로 큐리오라는 인간형로봇을 개발하여, 오락용로봇의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다른기업에도 전파되어, 도요타의 트럼펫부는 로봇 등로봇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져만 갔다. 우리의상황작년 로봇을 10대 신성장동력으로 발표할 때만 해도, 정부가 앞서서 로봇산업을 육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그러나 일년이 지난 현재, 기업의 투자분위기는 살아나지 않고, 정부의 R&D육성책 또한 부처간 중복성여부, 연계성부족 등으로 종합적인 방향을 잡지 못한채 도식적인 모양만 갖춘채 흘러가고 있다. 영세한 중소기업 등은 이미 투자회수가 안되어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 정부에서도 막상 시장의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자 어떻게 육성책을 써야할 지 방향을 못잡는 것 같다. 현상분석처음부터 로봇산업이 정부가 육성방안만 발표하면 시장이 살아날것이라고 기대한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로봇산업은기술, 기반, 문화의 3박자가 고루갖추어야 살아날 수 있는 산업이다. 이를 3부분에서 문제점과 대책을 살펴본다. 기술먼저 로봇자체기술이 없다는 것이 하나의 딜레머이다. 로봇고유기술보다는 타분야에서의 기술이 응용되면서 로봇기술화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음성인식기술이 컴퓨터 인공지능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음성인식기술이 로봇에 적용될 때, 로봇의 시스템설계가 달라지게 된다. 어떠한 방식의 음성인식을 처리하는냐에 따라 하드웨어 플랫폼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시각기술도 마찬가지 이다. 비전기술은 기계지능분야에서 일찌기 연구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비전기술이 로봇에 적용되면서, 사물을 인식하고 구별해내는 기능, 자율이동시 장애물을 회피하고, 자기의 위치를 인식하는데 사용된다. 이러한 기술이 로봇시스템에 들어오면서, 시스템 설계가 최적화되고 기술적 한계 등을 극복하는 설계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러한 기술의 시스템화, 최적화 설계기술이 바로 로봇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구슬을 꿰는 시스템기술이 로봇기술인데, 이러한 기술은 직접 시스템을 설계제작하여 보지 않으면 터득할 수 없다. 따라서 같은 기술이라도 적용대상(청소, 경비, 애완)에 따라 기술적 구현성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기술적 중복성이 보이더라도, 적용시스템에 따라 로봇기술은 계속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진정한 로봇기술은 오히려 적용기술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따라서 기술개발은 음성인식, 비전기술 이런 것이 아니라, 경비용로봇 시스템 설계기술, 청소용로봇 설계기술과 같이 응용기술위주로 전개될 수 밖에 없다. 전자가 솔루션기술이라면, 후자는 프로블렘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프로블렘기술은 적절한 솔루션기술을 동원하는 에질런트 개발기법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공학, 공리적설계기법 등의 툴이 필요하다. 이러한 기술개발을 위해,공통핵심기술을 집중해야 한다. 두번째로는 부품소재기술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로봇이라는 제품에 담기위한 부품과 소재가 같이 개발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아이보로봇의 경우 26개의 작은 소형 고출력 모터가 핵심부품이라고 볼 수 있으며, 10개의 소형 센서 또한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부품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목적에 맞는 부품이나 소재의 개발이 병렬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세번째 알고리즘개발이 필요하다. 적절한 위치선정, 거리계산, 사물인식 등 주어진 환경과 시스템의 구현성을 고려하여 시스템 맞는 적절한 알고리즘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러한 3가지 분야를 다음과 같이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공통핵심기술 개발에 하나의 개발프로세스 모델을 제시하여, 아이디어 수집에서 설계과정에 까지 이러한 에질런트 개발기법을 적용해 본다. 여기에는 로봇미들웨어 등 표준화 공유화 과정이 포함된다. 2번째 부품소재 기술개발과제를 통해 로봇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특유의 고유한 소재 부품을 개발한다. 이러한 부품소재 개발을 통해, 여타 산업으로의 파급효과 또한 기대효과로 생각할 수 있다. 세번째는 제품개발로서 제품의 사양을 분명히 정의하고 이를 구현하기위한 알고리즘 개발을 방법론적으로 추구한다. 이는 프로블렘 기술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시나리오기법 등을 적용하여, 제품의 기획에서 부터 설계기준까지 분명하게 어떤 기술을 개발할 것인가를 명시한다. 출처:http://blog.joins.com/intelligentrobot
등록된 태그가 없습니다.
이모티콘 이모티콘 펼치기
0/40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