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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아답터―기능성 섬유] 에필로그―옷,메이드 인 코리아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5.06.08 00:00 조회수 2064 추천 0 스크랩 0
[국민일보 2004.08.23 17:10:14] 입는 컴퓨터 정도의 최첨단 스마트 의류·섬유는 아니지만 국내에도 기존 옷에 갖가지 부가기능을 더한 기능성 섬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속건성 섬유. 속건성이란 땀을 빨리 외부로 빼내 항상 피부를 건조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것을 말한다. 효성이 개발한 ‘에어로쿨(Aerocool)’은 섬유의 굵기가 머리카락의 20분의 1에 부로가하지만 이 실에 미세한 구멍들이 많이 있어 땀을 빨리 흡수해 외부로 방출하는 기능을 한다. 효성은 에어로쿨(Aerocool)에 항균기능을 더한 차세대 기능성 원사인 ‘에어로 실버’를 개발해 상품화했다. 에어로실버는 나노 기술을 응용해 실에 은 입자를 입힌 것. 새한은 당뇨병·동맥경화 방지 및 타박상이나 화상등의 치료를 촉진시켜주는 비타민 E를 함유한 ‘비타민 섬유’를 내놓았다. 이 섬유는 비타민 E를 마이크로캡슐화해 원단에 접착시키는 것으로 옷을 입으면서 생기는 마찰에 의해 캡슐이 깨지면서 비타민E가 피부에 흡수된다. 코오롱의 경우 미국 우주항공국(NASA)에서 개발한 상(相) 변화물질을 응용한 ‘에어컨 26’이라는 섬유로 옷을 만들었다. 에어컨 26은 체온을 항상 26도에 맞춰주는 기술. 더울 때는 인체의 열기를 밖으로 빼내주고,추울 때는 열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코오롱은 상 변화 물질을 마이크로캡슐로 만들어 섬유에 입힌 남성정장 ‘에어컨 26 슈트’를 시판하고 있다. 김찬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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