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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업계, "변화와 혁신 주도"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5.07.15 00:00 조회수 1770 추천 0 스크랩 0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 CEO 워크샵 개최 섬유업계가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제 2의 도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 ´2005년도 섬유업계 CEO 워크샵´이 “변화와 혁신 섬유산업이 주도한다”는 주제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에는 열린우리당 김태홍 의원, 선병렬 의원을 비롯해 중국방직공업협회, 섬유업계 CEO, 섬유단체장들 170여명이 참석했다. 또 고유가와 섬유쿼터폐지 등 급변하는 국제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업자원부 이희범 장관이 참석해 “선진산업강국 실현을 위한 섬유산업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장관은 강연에서 섬유쿼터 폐지 및 지역주의 확산, 산업용 섬유 및 패션의류 비중 확대 등 세계 섬유산업 및 교역환경 변화에 대응해 ▲ 나노섬유, 스마트 섬유 등 신소재와 첨단 염색가공기술 등 세계 일류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한 고부가가치화 및 차별화와 ▲ 패션 디자인 산업의 선진화 및 세계화, ▲ 지역특성에 맞는 분야별 섬유산업 클러스터 구축, ▲ 섬유교역 자유화에 대응, ▲ 섬유산업의 구조개혁 추진 등 우리나라 섬유산업이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서울대학교 송병락 교수의 ‘글로벌시대의 경쟁전략’, 북한 민주화포럼 이동복 상임대표의 ‘민족공조인가, 한미동맹인가 ?’, 중국 방직공업협회 두옥주회장의 ‘한․중 섬유산업의 미래’, 연세대학교 황수관교수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등 전문가 강의가 이어진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섬유업계 CEO 워크샵’은 변화하는 시대에 한발 앞서 준비하는 CEO의 위상을 정립하고, 급변하는 대내외적인 환경변화 속에서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업계 현안 문제에 대한 공동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지속 발전될 전망이다.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EBN산업정보] 이 기사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주)이비뉴스에 있으며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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