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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1.12.13. 선고 2011도10525판결, 업무상배임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2.05.15 00:00 조회수 2506 추천 0 스크랩 0
판시사항 [1] 배임죄에서 '재산상 손해를 가한 때'의 의미 및 재산상 손해 유무를 판단하는 기준 [2] 甲주식회사 직원인 피고인이 대표이사 乙등의 직무발명을 특허로 출원하면서 임의로 특허출원서 발명자란에 乙외에 피고인 성명을 추가로 기재하여 공동발명자로 등재하게 한 사안에서, 위 행위만으로 甲회사에 재산상 손해가 발생하였다거나 재산상 손해발생의 위험이 초래되었다고 볼 수 없어 업무상배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본 원심판단을 수긍한 사례 재판요지 [1] 배임죄에서 재산상 손해를 가한 때란 현실적인 손해를 가한 경우뿐만 아니라 재산상 실해발생의 위험을 초래한 경우도 포함되고, 재산상 손해유무에 대한 판단은 본인의 전(全)재산 상태와의 관계에서 법률적 판단에 의하지 아니하고 경제적 관점에서 파악하여야 하며, 법률적 판단에 의하여 당해 배임행위가 어떠한 효력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경제적 관점에서 파악하여 배임행위로 인하여 본인에게 현실적인 손해를 가하였거나 재산상 실해발생의 위험을 초래한 경우에는 재산상의 손해를 가한때에 해당하지만, 그러한 손해발생의 위험이 초래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배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2] 甲주식회사 직원인 피고인이 대표이사 乙등이 직무에 관하여 발명한 '재활용통합 분리수거 시스템'의 특허출원을 하면서 임의로 특허출원서 발명자란에 乙 외에 피고인의 성명을 추가로 기재하여 공동발명자로 등재되게 한 사안에서, 발명자에 해당하는지는 특허출원서 발명자란 기재 여부와 관계없이 실질적으로 정해지므로 피고인의 행위만으로 곧바로 甲회사의 특허권 자체나 그와 관련된 권리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없어, 결국 그로 인하여 甲회사에 재산상 손해가 발생하였다거나 재산상 손해발생의 위험이 초래되었다고 볼 수 없고, 달리 공소사실을 인정할 중거가 없으므로 업무상배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본 원심판단을 수긍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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