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발명연구회

TV 패널의 가격안정세,IT 패널의 강세 지속,모바일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 등FPD 업계의 시장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대형 및 중소형에 걸쳐 프리미엄 패널 시장의 급성장세 속에 다양한 기술이 경쟁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LCD 패널기업들은 4 분기에도 101.6 cm(40˝) 이상 LCD TV 시장의 고성장을 예견했으며,PDP 패널기업들은 127 cm(50˝) 이상 대형 PDP와 니치마켓을 겨냥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로 시장 선점에 나섰다.50.8 cm(20˝) IT 패널의 강세와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QVGA 급 이상 패널의 성장 및AMOLED 양산 성공도 세계의 이목을 모았다. 고색재현, 응답속도에서부터 두께, 백라이트 채용, 전력소모 그리고 HD/Full HD까지 대형 FPD TV 시장의 기술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질수록 LCD와 PDP는 디바이스간의 경쟁, 기업간의 기술선점과 마케팅 전쟁은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4분기 평판TV 시장은 3분기 대비 38% 성장한 28 백만대, LCD TV는 39% 증가해 24.8백만대, PDP TV 는 30% 증가해 3.7 백만대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101.6cm(40˝) LCD TV는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TV 시장은, LCD패널의 점유율이 커지는 가운데 Full HD 제품의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점이 가장 큰 흐름이다. 상대적으로 PDP 업계는 영업적자의 가중, 재고 등으로 Single S can기술을 Full HD 모델에 도입하거나, 박형유리를 사용 제조원가를 줄이거나, 10 면취에 이르는 원가절감 기술을 동원해 기술진작을 거듭하고 있다. 상반기, 일본 마쓰시타의 50만대 이상 대량 재고는, 하반기 국내 LCD,PDP 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그러나, 이가운데 올해 PDP 시장 수요는 지난해에 비해 50% 이상 성장했으며, 특히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기대 등으로 127 cm(50˝)~152.4 cm(60˝) 이상 대형 패널을 중심으로 한 고성장이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