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발명보상 알기 쉬운 직무발명 무좀약사건 치아미백제 직무발명소송

나의 활동

guest [손님]
연구회 가입하기

연구회 태그 펼치기/숨기기 버튼

카운터

today 0ltotal 4886
since 2006.03.27
RSS Feed RSS Feed

보도자료

게시판상세

“플래시 메모리는 내 자식이다”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6.07.28 00:00 조회수 1882 추천 0 스크랩 0
“플래시 메모리는 내 자식이다” 플래시 메모리 발명 日 마스오카 교수 도시바에 승소 보상금 8억원 받아 2006.7.27 조선일보 디지털카메라와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기억장치인 플래시 메모리를 발명한 일본 도후쿠(東北)대학 마스오카 후지오(舛岡富士雄·62) 교수가 일본 도시바(東芝)사를 상대로 법정 소송 끝에 8700만엔(약 8억원)의 발명보상금을 받아냈다. 마스오카 교수는 27일 회사측과 이 같은 내용으로 화해했다. 마스오카 교수는 도시바에 재직 중이던 지난 1980년과 1987년 두 종류의 플래시 메모리를 발명했으나 100만엔의 수고료밖에 받지 못하자 지난 2004년 도쿄지방재판소에 회사측을 상대로 11억엔의 ‘발명 대가’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마스오카 교수는 도시바 재직 당시 품질 향상을 담당하는 종업원이었으며, 연구직이 아니었기 때문에 일과 후나 쉬는 날 연구에 매달려 혼자 힘으로 플래시 메모리를 발명했다. 마스오카 교수가 발명한 플래시 메모리는 도시바가 양도받아 일본 국내외에서 모두 201개의 특허권을 따냈으며, 도시바는 2003년까지 100억엔의 특허권 사용료와 일본 국내 독점 판매 이익을 포함해 200억엔의 수익을 올렸다. 마스오카 교수는 “기술자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일본의 산업 발전으로 이어진다”면서 “청구액에 비하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큰 전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스오카 교수가 지급받은 발명보상금 액수는 니치아(日亞)화학공업의 청색발광다이오드(6억800만엔), 아지노모토(味の素)의 인공감미료 제조방법(1억5000만엔)에 이어 세 번째다. 도쿄=정권현특파원 khjung*chosun.com 입력 : 2006.07.27 23:27 14'
등록된 태그가 없습니다.
이모티콘 이모티콘 펼치기
0/40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