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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MVoIP 국제회의 첫선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8.04.23 00:00 조회수 1548 추천 0 스크랩 0
디지털타임스 2008.04.23 6월 서울 OECD 장관회의서 서비스… 와이브로 규제정책 변화 관심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를 통해 음성전화(MVoIP)를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가 OECD 장관회의에서 첫선을 보인다. 22일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오는 6월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서울 OECD 장관회의에서 방통위와 통신업계는 와이브로 음성전화, VOD서비스, 와이브로 영문 OS(운영체계)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와이브로를 세계 각국에 전파하기 위한 차원인데, 이번 시연을 계기로 현재 음성전화를 불허하고 있는 와이브로 규제정책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OECD 장관회의에서 세계 각국 IT 전문가들에 선보일 와이브로 기술은 △와이브로상에서 음성전화를 구현하는 MVoIP 서비스를 필두로 △OECD 장관회의 장면을 와이브로 단말기로 VOD(주문형비디오)로 생중계하는 모바일TV 기술 △와이브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한 와이브로 영문 OS 버전 등이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 방통위, KT, 삼성전자 등 와이브로 관련 주체들은 OECD에 참석한 세계 IT 전문가들에게 우리나라가 와이브로 기술 종주국이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서비스 시연을 위한 막바지 필드테스트를 진행중이다. 통신업계는 와이브로를 통해 음성전화가 가능한 MVoIP 기술을 세계 IT 전문가들에 처음 선보인다는 점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 초고속 무선 인터넷인 와이브로에서 음성전화가 가능하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충분히 예고돼 왔지만, 실제 와이브로 상에서 이동전화 수준을 능가하는 음성전화 기술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KT 등은 이미 지난 2006년부터 와이브로상에서 고품질 음성전화를 구현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 기술적으로 상당 수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KT와 삼성전자는 장관회의 기간동안 최적의 MVoIP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 우면동 KT 연구소와 과천을 와이브로 벨트로 연결, 이 구역에서 와이브로를 통한 음성전화 서비스를 테스트중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와이브로를 통해 음성통화가 가능한 MVoIP 전용 폰과 플랫폼을 개발, 와이브로-와이브로는 물론이고 와이브로에서 이동전화간에 고품질 통화가 가능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6월 시연단계에서 서비스 수준을 최고조로 끌어올려야겠지만, 현재도 기존 이동전화를 능가하는 고품질 통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관련업체들은 국내에서 고품질의 와이브로 MVoIP 기술을 직접 시연함으로써, 와이브로 기술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고 현재 와이브로를 도입하고자 하는 해외 기업들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경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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