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회장 申寬浩)와 중국변리사회(회장 鄭松宇-젱송유)가 7월 27일 합동
이사회 및 합동세미나를 가진다.

韓-中 변리사회는 지난 91년 6월 6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속적인 상호 교환
방문행사를 통하여 양국 지적재산권분야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관심사항에 대해 협
력방안을 모색하며, 우호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지난 2월 북경에서 가진 합동이사회 및 세미나에 이어 금년들어 두 번째로 가지
게 되는 금번 교환방문행사는 27일 대한변리사회 연수실에서 열리며 오전중에는
양국변리사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이사회를 개최, 양국 주요현안
및 회무현황 발표와 주요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오후에는 합동세미나를 개최,
중국측에서는 중국의 지적재산권 보호현황에 대하여, 한국측에서는 한국의 지적
재산권 보호에 관하여 각각 발표한다.

한편 중국변리사회측은 대한변리사회와의 교환방문행사 이후 특허청 및 특허
법원, 기업체 특허전담부서 등을 견학한 후 오는 8월 2일 출국한다.


< 문의 : 대한변리사회 홍보과 3486-34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