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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WIPO 제3차 정보기술상설위원회(SCIT) 총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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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담당자 | 작성일 | 1999-06-18 |
| 조회 | 4689 | ||
| <u>WIPO 제3차 정보기술상설위원회(SCIT) 총회 개최</u>
정보기획개발담당관실 1999. 6. 18(금) 지난 6.14∼6.15, 이틀간에 걸쳐 스위스 제네바의 WIPO 본부에서는 정보기술상설위원회(SCIT: Standing Committee on Information Technology) 제3차 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47개 회원국, 6개 정부간 기구 및 5개 비정부기구 대표 90명이 참가하였으며 Raghunath Anant MASHELKAR(인도) 의장 주제로 "SCIT의 21세기 정보기술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동회의 기간 중에 우리청의 KIPOnet과 WIPO 사무국이 추진중인 PCT Automation(IMPACT), WIPOnet 및 IPDL의 3개 프로젝트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는데...... 현지에서 동회의에 참가한 김원준 참사관은 20분에 걸쳐 우리청이 개발·운영하고 있는 특허행정 종합 전 산시스템인 KIPOnet의 홍보비디오를 상영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회원국 대표들로부터 지대한 관심과 함께 성공적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파워 포인트와 같은 정적인 자료를 사용하던 종래의 발표 방식에서 탈피하여 video-CD에 담긴 동영 상을 이용함으로써 회의 참가자들 특히, 대다수의 개도국 대표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그 내용에 있어서도 KIPOnet의 개발배경과 과정, 업무 범위, 도입기술, 효과 및 우리청의 제2차 특허행정 전산화 3개년 계획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함으로써 우리청의 앞선 전산화 현황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더욱이, o KIPOnet은 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개발된 전자출원시스템이지만, 출원에서부터 등록에 이르는 모 든 과정에 WIPO 표준언어인 SGML을 채용하고 있어 일본의 전자출원시스템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 며, o 이 밖에도, 많은 개도국들이 우리청의 전산화 현황 및 투자에 관해 놀라움을 표하는 가운데, 인도네시 아 대표는 전자출원시스템에 관한 기술지원과 인력교류 희망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이에 대해 우리청 은 긍정적인 검토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하였다. o 또한, WIPO 사무국의 관계관은 KIPOnet이 WIPO가 향후 3년간 추진할 WIPOnet의 모델로 높이 평가하고 우리청과 긴밀한 기술협력을 공개적으로 희망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시스템의 보안문제에 대한 기술협력 문제(multi firewall)가 주로 논의되었으나, 전체적 으로는 전자출원시스템의 성공적인 개발과 운영 자체가 대다수의 회원국들에게는 놀라운 사건으로 받아 들 여졌다. 결론적으로, 이번 WIPO SCIT 제3차 총회에서의 KIPOnet 발표회는 우리청의 KIPOnet에 대한 회원국들의 이 해를 돕는 계기가 ？瑛？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시아 개도국으로 분류되던 우리나라가 지적재산 권 분야의 정보화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어떤 선진국보다도 높은 수준의 특허행정 정보화를 먼저 이룩했다는 것을 인정받음으로써 우리청의 국제적 위상이 WIPO 회원국들 사이에 한 층 놓아지는 계기가 되 었다. ☞ 보다 상세한 회의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첨부 파일를 참조하세요. 다운로드:<a href="/news/down/WIPO_SCIT_3.hwp">WIPO_SCIT_3.hw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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