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생물자원 특허연구회

국립수산과학원은 2019년 수산 기술 발전과 현장 애로 해결에 기여한 10대 우수 성과를 선정했다.

2019년 수과원의 대표성과는 넙치용 곤충배합사료의 산업화가 선정되었다. 통상적인 넙치용 배합사료에는 어분이 70% 정도 함유되어 있으나, 이 중 7%를 곤충 (동애등에)으로 대체할 경우, 일반 배합사료에 비해 영양가도 높고 질병 저항력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 착수 2년 만에 기술이전 5건, 사료회사 시판사료 월 300톤 생산 및 120개 양식장에 보급하게 되었다.

이로써 사료원료 국산화를 통한 연간 약 100억 원의 외화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수산자원 보호 및 남은 음식물 재활용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10대 성과들이 현장에 적용되어 어업인의 소득 창출과 정책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선정 10대 우수 성과는 다음과 같다.
▲ 넙치 곤충배합사료 산업화로 생산성 증가
▲ 바이오플락 (BFT) 기반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기술 개발
▲ 과학적 경보시스템을 이용한 효과적 수산자원 관리체계 구축
▲ 적조정보시스템 활용, 예보기간 단축 및 실시간 방제활동 지원체계 구축
▲ 어업인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미꾸리과 종동정
▲ 갑오징어 완전양식 및 산업화 기술 개발
▲ 저가형 실시간 수온관측시스템 개발
▲ SIMS(조사정보관리시스템) 기반의 수산자원 먹이생물 Mapping
▲ 고수온 전략품종 대왕범바리 단기간 상품화 사육기술 개발
▲ 육상 스마트양식 기술 및 모델 개발

우수 성과 항목별 세부내용은

http://www.nifs.go.kr/distantwater/skin/doc.html?fn=ofiris_20191227102739858.hwp&rs=/distantwater/preview/insmaterial/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19. 12. 27.>